2024년 2월 셋째 주 모바일게임 매출 순위에서는 '버섯커 키우기'의 흥행이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이렇다 할 큰 변화 없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구글 플레이에서는 '버섯커 키우기'와 '리니지M', '라스트 워: 서바이벌', '리니지W', '오딘: 발할라 라이징'까지 TOP 5를 기록하고 있다.
MMORPG들이 TOP 5를 모두 차지하던 시기도 있었으나, 최근 '버섯커 키우기'의 흥행이 장기화 되면서 1위 자리는 물론이고 순위 변화도 자주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TOP 10으로 범위를 늘려 살펴보면 '로블록스', 'FC모바일', '브롤스타즈', '화이트아웃 서바이벌' 등의 게임들이 자리하고 있는데, 이로 인해 '뮤 모나크', '나이트 크로우', '아키에이지 워',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등은 10위권대로 순위가 소폭 낮아진 모습이다.
이 외에는 업데이트 효과를 본 게임들이 반등하고, 업데이트 효과가 사라진 게임들은 낮아지는 등 비교적 눈에 띄는 큰 변화의 흐름은 보이지 않고 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이러한 흐름은 마찬가지다. '버섯커 키우기'와 '라스트 워: 서바이벌', 'FC온라인M', 'FC모바일', '화이트아웃 서바이벌'이 TOP 5를 차지했다.
최근 인기가 높은 캐주얼 3매치 퍼즐 게임 '로얄 매치'도 이번 주 6위를 기록하면서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여기에 '브롤스타즈'와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그 뒤를 이으면서 TOP 10 내에는 대부분 캐주얼, 스포츠 게임들이 차지했다. '리니지M', '오딘: 발할라 라이징'은 TOP 10 유지에는 성공했으나 각각 7위, 8위에 머무르고 있다.
#구글 플레이
구글 플레이에서는 '버섯커 키우기'의 흥행이 장기화되는 모습이다. 쉽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게임성, 크게 결제에 부담 없는 금액으로 구성된 초반 BM 등이 어우러지면서 약 2개월 가량 최상위권에서 순항 중인 상황이다.
이 외에는 '리니지M'과 '라스트 워: 서바이벌', '리니지W'와 '오딘: 발할라 라이징'까지 TOP 5를 기록하고 있다.
이중 '리니지W'에서는 모든 서버가 참가하는 '마스터 공성전'의 개최가 25일로 예고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마스터 공성전'은 단 하나뿐인 '아덴성'을 두고 모든 서버의 전 유저들이 경쟁하는 콘텐츠다. '기란성' 성주 혈맹과 연합 혈맹이 참여할 수 있으며, 연합은 10개 혈맹으로 구성 가능하다.
이 외에 TOP 10 내에는 '로블록스', '리니지2M', 'FC모바일', '브롤스타즈', '화이트아웃 서바이벌' 등이 자리하고 있다.
'브롤스타즈'는 꾸준한 업데이트와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캐주얼 게임의 대표주자이자 롱런 타이틀로 자리매김 했다. 최근에는 수원에서 오프라인 팝업 체험존을 열고 현장에서 각종 이벤트 및 체험 전시를 진행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11위부터 20위 사이에서는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캐주얼, 스포츠 게임들에 자리를 내준 MMORPG들과 업데이트 효과가 사라진 게임들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로얄 매치'는 천천히 순위가 상승하면서 12위를 기록했다.
반면 '뮤 모나크'(11위), '나이트 크로우'(13위), '아키에이지 워'(14위),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18위) 등 TOP 10 내에 이름을 올렸던 MMORPG들은 대체로 순위가 하락한 모습이다.
이 외에는 '원신'(16위), '세븐나이츠 키우기'(17위), '탕탕특공대'(19위) 등이 11위부터 20위 사이에 이름을 올렸다.
21위부터 30위 사이도 순위에 큰 변화는 없다. '쿠키런: 킹덤'(21위), '승리의 여신: 니케'(22위), '꿈의 정원'(23위), '붕괴: 스타레일'(24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26위) 등이 자리하고 있다. '하나코(수영복)' 업데이트 효과로 순위가 대폭 상승했던 '블루 아카이브'도 이번 주에는 28위로 하락했다.
#애플 앱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버섯커 키우기'의 흥행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라스트 워: 서바이벌', 'FC온라인M', 'FC모바일', '화이트아웃 서바이벌', '로얄 매치', '브롤스타즈' 등 캐주얼, 스포츠, 전략 게임들이 상위권 대부분을 차지한 모습이다. TOP 10 내 MMORPG는 '리니지M', '오딘: 발할라 라이징' 등 2종뿐이다.
11위부터 20위 사이에서도 캐주얼 게임, 수집형 RPG, 멀티플레이 게임들의 순항이 돋보인다. '쿠키런: 킹덤'과 '꿈의 정원', '탕탕특공대' 등이 10위 내 진입을 노리는 가운데, 컴투스홀딩스의 '소울 스트라이크'는 이번 주 14위로 순항하고 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16위), '로블록스'(17위) 등의 게임도 구글 플레이와 마찬가지로 준수한 성적을 내는 가운데, 넷마블의 '신의 탑: 새로운 세계'가 오랜만에 상위권에 진입해 18위를 차지했다.
넷마블은 '신의 탑: 새로운 세계'와 '일곱 개의 대죄: 분노의 심판'과의 콜라보를 진행하면서 이번 순위 상승을 이끌어냈다. 콜라보를 통해 게임에는 '멜리오다스', '엘리자베스', '에스카노르' 등의 캐릭터들이 합류했으며, 기념 출석 이벤트와 '혼백 분상' 콜라보 스토리도 추가됐다.
21위부터 30위에는 '우파루 오딧세이'(22위)', '리니지W'(24위), '캔디크러쉬사가'(25위), '메이플스토리M'(27위),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28위), '나이트 크로우'(30위) 등이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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