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게임즈(Gala Games)는 신작 '레전드 리본(Legends Reborn)'을 정식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레전드 리본은 실시간 PvP(이용자 간 전투) 중심의 수집형 카드 게임(CCG)이다. 다양한 카드를 수집해 자신만의 덱을 구성하고, 게임 테이블 '챈스'에서 상대방과 전략을 겨룬다. 카드 종류는 히어로와 크리처, 액션 등 세 가지다. 조합에 제한이 없기 때문에 덱 전략이 무궁무진하다.
레전드 리본은 크리처와 경기장에 대체불가토큰(NFT) 기술이 접목돼 있다. 크리처 카드 NFT를 보유한 경우 향후 시즌 플레이 보상이 제공되고, 등급이 높을수록 시즌 보상이 늘어난다. 경기장 NFT를 보유한 유저는 해당 경기장에서 게임이 진행될 때마다 보상 일부를 공유받는다. 경기장을 업그레이드하면 보상 잠재력과 유저 도달 범위가 향상된다.
레전드 리본은 갈라게임즈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된다. 갈라게임즈는 2019년 7월에 설립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이다. 세계 최대 독립 노드 네트워크와 자체 레이어1(L1) 블록체인 메인넷 '갈라체인'을 구축했다. 이를 기반으로 현재 커먼 그라운드 월드와 이터널 패러독스, 포커고 플레이 등 18개 이상의 다양한 게임을 개발 및 서비스 중이다.
갈라게임즈 관계자는 “오랜 기간 준비해 온 신작 '레전드 리본'을 출시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개성 있는 덱 빌딩으로 자신만의 전략을 펼치고, 전 세계 유저들과 승부를 겨루며 레전드 리본의 재미를 느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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