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히어로 ‘캡틴 아메리카’의 새로운 시리즈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가 오는 3월 26일(수) 전세계 최초 개봉을 확정 지은 가운데, '어벤져스'에서 활약했던 ‘블랙 위도우’의 등장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3월 26일 개봉 예정인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는 어벤져스 뉴욕 사건 이후 쉴드의 멤버로 살아가는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에게 친구였던 적 ‘윈터 솔져(세바스찬 스탠)'가 나타나면서 쉴드와 어벤져스에게 닥치는 사상 최악의 위기를 그렸다.

특히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역에는 '어벤져스'에서 미모와 지성, 전투능력까지 겸비한 완벽한 요원의 모습을 선보이며 많은 팬들을 사로잡았던 ‘스칼렛 요한슨’이 다시 한 번 출연하여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최강 조직 쉴드의 ‘섹시밤’으로 활약한 바 있는 ‘블랙 위도우’는 이번 시리즈에서 역시 더욱 강력해진 요원으로서의 면모를 뽐낼 예정이다.

특히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에서는 ‘블랙 위도우’와 국장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를 중심으로 쉴드를 둘러싼 음모와 사건이 전개된다. 무엇보다 쉴드를 둘러싼 일련의 사건들 속에서 과거 러시아의 KGB 요원이었던 ‘블랙 위도우’가 ‘캡틴 아메리카’도 알지 못하는 비밀스런 행보를 거듭하며 ‘과연 적인가, 아군인가’에 대한 관객들의 의문을 증폭시킬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이러한 그녀의 재등장에 환호하고 있다. 이미 공개된 ‘블랙 위도우’의 캐릭터 포스터에 100여 개가 넘는 댓글로 뜨거운 관심을 표하고 있다. “진짜 섹시하다! 이번에 캡틴에서 비중도 많다고 들었는데 완전 기대!!! 남들 다 헐크 아이언맨 좋아할 땐 난 블랙 위도우가 제일 좋더라(syk5****)”, “스칼렛 요한슨은 블랙 위도우 그 자체(jjon****)”, “완전 예뻐!! 영화 빨리 개봉해라 바로 보러간다(wjdt****)”, “우와 멋있다. 언니 완전 카리스마 있다(leee****)”라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으로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온 ‘블랙 위도우’의 등장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는 오는 3월 26일 전세계 최초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