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 켈리의 감동 실화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 오늘 대개봉

등록일 2014년06월18일 17시07분 트위터로 보내기
 
언론시사회 이후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6월 최고의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은 영화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가 드디어 베일을 벗고 오늘 전국 관객을 만난다(감독: 올리비에 다한 I 주연: 니콜 키드먼, 팀 로스, 프랭크 란젤라)'

세계에서 두 번째로 작은 나라 '모나코'를 관광 대국으로 성장시키고 프랑스의 위협으로부터 나라를 지켜낸 역사상 가장 위대한 왕비로 기억되는 '그레이스 켈리'의 감동실화를 담은 작품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는 특유의 수려한 미장센을 자랑하는 올리비에 다한 감독과 현존하는 할리우드 최고의 여배우, 니콜 키드먼의 시너지가 기대되는 영화다.

에메랄드 빛 지중해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그레이스 켈리가 모나코의 진정한 왕비로 거듭나는 과정이 섬세하게 묘사되어있다. 거장 '히치콕' 감독과의 재회와 모나코를 합병하려는 프랑스의 야욕, 모나코 왕실과의 갈등과 특별한 왕비수업에 이르는 일련의 이야기들은 모두 실화를 바탕으로 하여 관객들의 몰입을 높였다.

또한 전 세계 여성들의 패션 아이콘이자 롤모델인 그레이스 켈리의 클래식하고 세련된 '켈리 룩'이 오랜 시간의 고증을 거쳐 완벽 재현, 풍성한 볼거리까지 보장한다. 삶에 대한 열정, 일, 가정 사이에서 갈등하는 그레이스 켈리의 삶과 완벽한 패션, 이국적인 비경이 한 데 어우러진 이번 작품은 세대를 초월하여 20대부터 50대에 이르는 여성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개봉 전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미리 만나본 관객들은 "잔잔한 감동과 삶에 대한 교훈을 남기는, 근래에 보기 드문 괜찮은 영화였습니다(닉네임_얼룩곰)", "현존하는 할리우드 여배우 중에서 고품격의 우아한 기품이 깃든 마스크와 연기력을 지닌 여배우가 또 있으려나 싶네요(네이버_mvli****)", "영화 보는 내내 너무 재밌었다. 이런 영화라면 언제든지 달려가서 볼 의향이 있다(네이버_yeok****)", "가장 우아한 반전(反戰)영화다. 배경도 의상도 볼 거리지만 니콜 키드먼의 연기는 보석보다 더 빛났다. 그레이스 켈리의 실제 삶과 얼마나 다르게 각색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보고 나면 곧바로 그녀를 워너비로 삼게 될 것(닉네임_딸기)" 등 높은 만족도를 표하며 추천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특히, 전쟁을 코 앞에 두고 프랑스에 맞서는 그레이스 켈리의 감동적인 스토리와 아름다운 영상미가 극찬을 받고 있어 아직 영화를 관람하지 못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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