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비 대비 27배 흥행수익, '컨저링'을 뛰어 넘은 영화의 정체는?

등록일 2014년06월19일 17시23분 트위터로 보내기
 
8월 7일 국내 개봉을 앞둔 영화 '유아 넥스트(감독: 애덤 윈가드 | 출연: 샤니 빈슨, AJ 보웬, 조 스완버그)'가 제작비 대비 27배를 넘는 흥행수익으로 '컨저링', '오큘러스'를 훨씬 뛰어넘는 경이적인 기록을 달성해 화제가 되고 있다. 

유아 넥스트는 평화로운 집에 침입해 무차별 살인을 벌이는 동물가면을 쓴 괴한들에 맞서 한 여자가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다룬 공포 액션 영화이다. 지난 해 국내 개봉 공포외화 중 최고의 흥행 수익을 기록한 컨저링과 함께 미국 영화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가 뽑은 최강공포 베스트3에 나란히 선정되어 전세계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영화 유아 넥스트는, 해외 개봉 당시 제작비 대비 27배의 흥행 수익을 벌어들여 컨저링 11배, 오큘러스 4배의 기록을 훨씬 뛰어넘는 기염을 토했다. 해외에서 공개 되었을 당시에도 탁월한 구성과 기발한 연출력을 인정받으며 관객과 평단의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 내 화제작의 면모를 과시했다.

영화 유아 넥스트는 공포영화에서 가장 먼저 희생되곤 했던 가녀린 여주인공을 무시무시한 살인자들과 대적하는 반전 캐릭터로 설정하여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 올리며 속 시원한 카타르시스까지 안겨준다. 뉴욕 타임즈는 “가택 침입 공포에 새로운 DNA를 주입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최근 수십 년간의 작품들 중 가장 신선한 공포 영화!(E! 온라인)"라는 평가를 받았다. 

메가폰을 잡은 애덤 윈가드 감독은 자신이 제작, 연출, 연기까지 참여한 옴니버스 공포 스릴러 'V/H/S: 죽음을 부르는 비디오'로 공포 장르 영화의 떠오르는 유망주로 주목 받은 이후, 유아 넥스트를 통해 '이블데드'와 '스파이더 맨'으로 공포, 액션 장르를 섭렵한 “샘 레이미 감독의 뒤를 이을 감독의 탄생!(엠파이어)"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흥행 감독으로 입지를 굳혔다. 주연을 맡은 여배우 샤니 빈슨 또한 '스탭 업 3D'에 이어 유아 넥스트까지 성공하며 일찌감치 차세대 스타 자리를 예약했다. 

관객이 인정한 최강의 재미로 전 세계적인 화제작으로 자리 잡은 통쾌한 공포 액션 유아 넥스트는 8월 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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