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7일 개봉한 '프란시스 하(Frances Ha 감독: 노아 바움백 / 주연: 그레타 거윅)'가 개봉 20일 만에 6만 관객을 돌파한 것을 기념하여 '프란시스'의 매력이 돋보이는 '달리기 버전 B컷 포스터'와 12종 깨알 표정 세트를 공개했다.
달리기 버전의 새 포스터는 흑백의 뉴욕 거리를 시원하게 질주하는 프란시스의 모습이 들어가 있어 기존에 공개된 춤 버전의 메인 포스터와는 또다른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풍긴다. 이 장면은 영화가 공개된 이후, 관객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베스트 씬 중 하나로, 젊은 날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레트로한 배경과 민트색 로고의 조합은 세련되고도 따뜻한 감성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
프란시스 하는 "그레타 거윅의 현실적인 연기에 반해버렸다, 프란시스 넌 내게 희로애락을 주었다", "프란시스의 청춘이 나의 모습과 같아 보여서 더욱 공감 가는 영화, 프란시스를 보면서 나도 모르게 춤을 추고 있다, 프란시스 하! 파이팅! 우리 청춘 파이팅", "비타민 같았던 그녀, 절로 응원하게 되었던 매력적인 프란시스", "프란시스, 네 이름을 걸고 꼭 선전하기를! 더불어 프란시스처럼 삽질하는 청춘들도 힘내기를" 등 SNS를 통해 주인공 캐릭터에 대한 뜨거운 반응이 퍼지며 마치 우리 모두의 젊은 날을 보는 듯한 동질감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러한 반응에 힘입어 프란시스의 리얼한 표정 연기를 모은 프란시스 12종 깨알 표정 세트와 연장선상으로 '프란시스 언짢아 시리즈'도 등장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기쁨, 인생무상, 황당, 허탈, 환희 등 그레타 거윅의 다양한 표정 연기를 한데 묶어 놓은 프란시스 12종 표정 세트와 20대라면 누구나 공감할 법한 언짢은 이유를 영화 속 장면으로 구성한 프란시스 언짢아 시리즈는 영화를 본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안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유도 귀엽고 표정도 귀엽네요", "언짢아 세상에 언짢은 일 투성이죠 내일은 부디 언짢을 일 없길 바라며", "언짢은 표정 세트로 감정 이입해서 나름 기분 좋아졌어요", "저 대신 언짢아하니 너무 좋네요. 괜시리 절 위로해주는 것 같아요". "표정 진짜 귀엽네요", "완전 개인소장 용"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여름 성수기 극장가, 6만 관객을 돌파하며 다양성 영화 시장의 붐을 주도하고 있는 프란시스 하는 현재 전국 43개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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