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골로 인 뉴욕, 가을감성 물씬나는 메인포스터 공개

등록일 2014년08월26일 16시49분 트위터로 보내기


9월 25일 개봉을 확정한 '우디 앨런', '존 터투로' 주연의 로맨스 코미디 '지골로 인 뉴욕(원제: Fading Gigolo, 감독/각본: 존 터투로, 주연: 존 터투로, 우디 앨런, 샤론 스톤, 바네사 파라디)'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놀랍도록 대담하지만 아름다운 이미지를 통해 호기심을 자극한 티저 포스터와는 또 다르게 뉴욕의 향취가 물씬 풍기는 매력적인 분위기를 통해 진정한 어른들의 영화를 기대하게 만든다.
 

'지골로 인 뉴욕'은 뉴욕에 상륙한 특별한 지골로와 그를 둘러싼 기상천외한 만남을 그린 로맨스 코미디이다. 할리우드 배우이자 작가, 감독으로 활약하며 ‘제2의 우디 앨런’으로 불리는 존 터투로가 감독, 각본, 주연을 맡았다. 존 터투로는 우연한 기회로 '지골로'가 되어 여인들의 외로움을 어루만지는 특별한 손길을 가진 재능을 발견하는 남자 ‘휘오라반테’ 역을 맡아 부드러운 매력을 선사한다. 또한 세계적인 감독이자 배우인 우디 앨런이 지골로와 여인들의 만남을 알선하는 브로커 역을 맡아 지적인 열연을 통해 존 터투로와 환상의 콤비로서 열연을 펼친다.
 

영원한 섹시스타 샤론 스톤은 독특한 취향을 가진 피부과 의사 역을 맡아 세월을 거스른듯한 명불허전의 우아하고 섹시한 모습으로 놀라움마저 전할 예정이다. 샤넬의 뮤즈이자 매혹적인 프랑스 배우 바네사 파라디는 지골로가 손 한 번 잡기 어려운, 다른 여자들과는 너무나 다른 여인으로 등장해 신비로운 아름다움을 전한다. 여기에 리브 슈라이버, 소피아 베르가라 등 최고의 배우들이 출연해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영화 속에는 평소 음악광으로 잘 알려진 존 터투로의 취향이 반영되어 테너 색소폰이 이채로운 ‘Canadian Sunset’, 영화 '여인의 향기' 에 등장한 ‘La Violetera’, 팝 명곡 ‘Sway’, 애잔한 사랑노래 ‘I'm a Fool to Want You’ 등 주옥 같은 명곡들이 등장한다. 아름다운 인연이 시작되는 매력적인 도시 뉴욕을 배경으로 재즈, 블루스, 팝의 고전들로 가득 채운 황홀한 음악들을 통해 시청각적인 만족을 더할 예정이다. 이미 지난 해 열린 제38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초청되어 작품성을 인정받은 것은 물론 최고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지골로 인 뉴욕'의 메인 포스터는 영화가 담고 있는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감성을 전한다. ‘외로운 당신을 어루만지는 아주 특별한 로맨스’라는 문구가 호기심을 더하는 한편, 제목으로 이어지는 ‘외로운 여인들을 위하여 '지골로 인 뉴욕'’이라는 문구처럼 따뜻한 손길을 가진 지골로의 외로운 여인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기대하게 만든다.
 

'지골로 인 뉴욕'은 오는 9월 25일 개봉하여 유쾌한 유머, 우아한 감성, 열정을 깨우는 어른들을 위한 영화로 가을의 감성에 어울리는 분위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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