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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콘진 '한국방송콘텐츠수출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2015년11월18일 11시34분
게임포커스 편집부취재팀 (desk@gamefocus.co.kr)


방송콘텐츠 수출활성화를 위한 '한국방송콘텐츠수출협의회(이하 수출협의회, 회장 박인수) 정기총회'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주최,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 주관으로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수출협의회는 국내 지상파방송사, 케이블·종편사, 방송 배급·유통사, 한국 케이블TV방송협회 등 40여 개 기관의 방송콘텐츠 수출업무 담당자로 구성된 조직으로, 1999년부터 방송콘텐츠 유통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언 및 의견 교환, 국내외 시장정보 공유 등 한국 방송콘텐츠의 해외수출 신장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수출협의회와 한국콘텐츠사업자협의회(이하 사업자협의회, 회장 요코타 히로시)가 일본시장 방송콘텐츠 수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으며, 이는 경직된 일본시장 수출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자협의회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일본사무소(소장 이영훈)의 지원을 통해 한류비즈니스 관련 일본업체 약 20여 개가 주축이 돼 설립한 기구로 지난 4월 발족했으며, 한국드라마의 불법시청 방지 및 수출 확대에 목표를 두고 있다.
 

총회에서는 이 밖에 ▲콘텐츠 수출정보시스템 구축사업 소개 ▲아세안 주요시장 현황 및 인도네시아 진출 방향 등 방송콘텐츠의 해 외 진출 전략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펼쳐졌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송성각 원장은 “중동, 동남아시아 등 새로운 시장 개척과 더불어 한국드라마 성숙시장인 일본, 중국 등의 시장 관리도 중요하다”라며 “한·일 양국의 사업자들이 국가 장벽을 넘어 자발적으로 협력함으로써 경직된 수출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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