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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미르M' 국내 서비스 종료 결정... 中 버전 출시는 예정대로 진행

2024년05월16일 17시20분
게임포커스 박종민 기자 (jjong@gamefocus.co.kr)


위메이드가 서비스 중인 ‘미르M’이 서비스 약 2년여 만에 서비스를 종료한다. 지난 2022년 6월에 출시된 ‘미르M’은 위메이드의 대표 IP인 ‘미르의전설’ IP를 바탕으로 개발된 신작으로 국내에서도 인기를 얻었으며 지난해 1월에는 블록체인 기술이 더해진 ‘미르M’ 글로벌 버전이 출시된 바 있다. 

 

‘마지막 서신’이라는 제목을 통해 공개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개발팀은 “미르M의 향후 개발 및 서비스에 대한 심도 깊은 고민과 논의를 거듭하였으나, 안타깝게도 현재 상황과 여력으로는 용사님들의 기대에 부합하는 안정적인 서비스나 새로운 즐거움을 드릴 콘텐츠 및 시스템의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이어나가기는 어렵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다”며 종료의 이유를 설명했다. 

 

서비스 종료가 확정됨에 따라 16일 진행된 업데이트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의 콘텐츠 및 시스템 업데이트는 진행하고자 한다. 서비스 종료 전까지의 원활한 플레이를 위해 금화를 소모하는 인게임 콘텐츠를 다른 인게임 재화를 소모해 이용할 수 있도록 변경되며 임수행서를 제외한 모든 유료 상품들의 판매도 함께 종료된다. 

 

한편,  이번 서비스 종료와 관련해 현재 해외에서 서비스 되고 있는 ‘미르M’ 글로벌 버전은 별개로 서비스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다만 서비스의 지속 여부와 관련해서 위메이드 관계자는 “현재 미르M의 글로벌 서비스와 관련해서는 논의가 진행중이다”며 말을 아꼈다. 또한 지난해 외자판호를 획득한 중국 버전의 ‘미르M’ 역시 예정대로 서비스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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