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솔트 게임즈와 팀 17 디지털이 인디 낚시 어드벤쳐 '드레지'의 두번째 확장팩 '아이언 리그'를 발표했다. 해당 확장팩은 8월 15일 스팀, GOG, 닌텐도 스위치, 플레이스테이션 4&5, 엑스박스 시리즈 X|S, 엑스박스 원 및 윈도우10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아이언 리그'는 2023년 출시된 '페일 리치'에 이은 게임의 두번째 프리미엄 확장팩으로 플레이어들이 기본 게임의 모든 지역을 새로운 목적을 가지고 방문하게 된다. 해당 확장팩에서 플레이어들은 '드레지'의 모험 중 어디서든 시작할 수 있으며 아이언헤이븐 코퍼레이션과 협업하여 강력한 작전 기지 구축을 위한 자원을 수집하고 새로운 장비, 능력, 소모품들의 다음 단계를 잠금 해제할 수 있다.

스토리라인은 이렇다. 굴착 장비의 시추 작업이 진행되며 태고의 심해에서 무엇인가 꿈틀댄다. 친숙하고 안전했던 지역은 어두운 액체가 스며들며 위험한 지역으로 변한다. 이제 플레이어는 이 물질이 해당 지역 어종에 미치는 영향을 신중하게 평가해야 하며, 50여종의 새로운 물고기를 게임 백과사전에 추가하며 심해의 특이한 표본들을 발견해 나간다. '아이언 리그' 확장팩은 새로운 등급의 낚시 장비와 상호작용이 가능한 캐릭터, 위험요소들, 발견해야 할 이벤트들과 역사들이 새롭게 추가된다.

아직 '드레지'를 탐험해보지 못한 플레이어들을 위해 8월 15일 확장팩 출시와 함께 모든 플랫폼에서 블랙스톤 키, 페일 리치, 아이언 리그의 모든 콘텐츠가 포함된 컴플리트 에디션이 디지털로 출시된다.

'드레지'는 블랙 솔트 게임즈에서 개발했으며 지금 스팀, GOG, 닌텐도 e숍,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및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디럭스 버전은 실물 패키지와 디지털로 구매 가능하다. 게임 관련 보다 자세한 소식은 페이스북, X, 디스코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