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월드 다크 판타지 액션 RPG '엘든 링'이 DLC '황금 나무의 그림자' 출시 효과로 '스팀' 동시 접속자 60만 명을 눈앞에 뒀다.
'엘든 링' 본편 출시 후 '스팀' 최고 동시 접속자 수는 약 95만 3천 명이었다. 한국 시간으로 21일 오전은 북미 게이머들이 본격적으로 게임을 즐기기 시작하는 늦은 오후 시간대로, 게임의 동시 접속자는 계속해서 증가 추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동시 접속자의 상승세와 함께 '엘든 링' 본편과 DLC '황금 나무의 그림자'는 전 세계 '스팀' 판매량 1, 2위를 모두 차지했다. '스팀' 여름 세일을 며칠 앞두고 있어 할인이 적용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엘든 링'은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가 유통하고 프롬소프트웨어가 개발한 오픈 월드 다크 판타지 액션 RPG다. 프롬소프트웨어 특유의 도전적인 난이도와 특색 있는 비주얼, 광활하게 펼쳐진 오픈 월드를 모험하는 재미와 자신만의 캐릭터를 육성해 나가는 재미가 백미인 게임이다.
인기 게임으로 자리매김한 '엘든 링'의 첫 번째 DLC '황금 나무의 그림자' 또한 첫 공개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황금 나무의 그림자'에서는 새로운 무대 '그림자의 땅'을 배경으로 본편에서 다뤄지지 않은 이야기와 새로운 모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다양하게 준비된 신규 무기와 도전 욕구를 자극하는 고 난이도의 보스들이 '빛바랜 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엘든 링'은 출시 이후 1년 만에 전 세계 누적 판매량 2000만 장, 2년 만에 2500만 장을 기록한 '더블 플래티넘 셀러' 게임이다. '황금 나무의 그림자' DLC 출시 효과가 이후 누적 판매량에 계속해서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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