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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펄어비스 "'붉은사막' 게임스컴 및 지스타에 출품... 30분 분량 시연 가능"

2024년08월08일 11시20분
게임포커스 김성렬 기자 (azoth@gamefocus.co.kr)

 

펄어비스가 8일 2024년 2분기 실적발표 및 컨퍼런스 콜을 진행했다.

 

펄어비스는 올해 하반기 '검은사막' PC 버전의 중국 서비스, '이브' IP 기반의 신작을 통해 실적 개선에 나선다. 또 콘솔 액션 게임 '붉은사막'도 마무리 작업을 거쳐 출시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펄어비스는 2024년 2분기 매출 818억 원, 영업손실 58억 원, 당기순이익 91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3% 증가했으나 영업손실은 늘었다.

 

'검은사막' PC 버전의 중국 서비스에 대해 김경만 CBO는 "6월 판호 발급 이후 7월 중 기술 테스트를 진행했다. 차이나조이에서 많은 이용자들이 방문하는 것을 보고 기대감을 확인했다. 마지막 최적화 작업, 경쟁작 출시 일정 등을 고려해 중추절 이후 빠르게 출시하는 것을 고려 중이다"라고 밝혔다.

 

자사에서 개발하고 있는 콘솔 액션 게임 '붉은사막' 출시에도 박차를 가한다. 8월 말 '게임스컴'과 11월 중순 '지스타'에 게임을 출품하고 현장 시연을 진행한다.

 

펄어비스 허진영 대표는 "'게임스컴'에서 직접 플레이 할 수 있는 약 30분 분량의 시연빌드와 1시간 분량의 영상을 준비했으며, 국내 이용자들도 체험할 수 있도록 11월 지스타 시연도 계획 중이다"라며 "개발은 순조롭게 마무리되고 있어 일정의 가시성이 높아졌고, 최대한 빠르게 마무리해 론칭 준비에 돌입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펄어비스는 '붉은사막'을 대형 퍼블리셔와 함께 론칭하지 않고 직접 서비스할 계획이다. 지난 10년간 글로벌 전 지역에서 '검은사막'을 서비스하며 노하우를 쌓은 만큼 '붉은사막'도 성공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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