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C 2024 지원 이어간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 "인디 개발자들이 멋진 작품 선보일 수 있게 도울 것"

등록일 2024년08월16일 12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2024년 10회째를 맞이한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에도 참가해, 1회부터 10년 연속 참여한 유일한 게임사가 된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가 BIC 참가 소감과 함께 인디 개발자들이 멋진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은 국내 최대 규모의 인디 게임 행사로, 2024년 10주년을 맞이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에픽게임즈는 2015년 BIC 시작을 함께한 뒤 BIC 2024에도 후원과 참여를 이어가, 유일한 10년 연속 참여사가 됐다.

 

에픽게임즈는 그동안 언리얼 엔진 무료 사용 및 총수익 100만달러 미만 프로젝트에 로열티 면제와 같은 파격적인 라이선스 정책은 물론 언리얼 엔진 마켓 플레이스, 에픽게임즈 스토어 등에 제공하는 88:12의 개발자 친화적 수수료 정책, 개발자 후원 프로그램 에픽 메가그랜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인디 게임 개발자들이 쉽게 사용해 볼 수 있는 최적의 접근성을 제공해 왔다.

 

이런 노력으로 인디 게임 시장에서 언리얼 엔진 작품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실제로 지난 10년간 BIC 페스티벌 데이터를 살펴보면, 매년 언리얼 엔진으로 개발돼 출품된 인디 게임 작품들이 늘어나면서 출품작의 숫자는 825%, 선정작은 233%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BIC 2024에도 에픽게임즈가 확인한 것만 10여종의 언리얼 게임이 출품됐으며, 수익화 전까지 로열티를 면제하는 정책으로 알리지 않고 언리얼 엔진으로 게임을 개발하는 개발자, 개발사도 많아 실제 언리얼 게임 출품작은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에픽게임즈는 BIC 2024 현장에서 관람객들이 에픽 제품들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도 직접 운영한다. 관람객들은 에픽 부스에서 게임 애니메이션 샘플 프로젝트로 다양한 상황에서의 애니메이션을 체험해 볼 수 있으며, 가족 농장 경영 스타일 게임인 '크롭아웃'을 플레이하고 직접 RTS 장르의 게임 프로젝트도 살펴볼 수 있다.

 

또 포트나이트 언리얼 에디터(UEFN)로 제작된 로켓 레이싱 섬과 폴가이즈 섬에서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은 물론 레이싱 코스와 레이싱 게임을 제작하거나 폴가이즈 에셋을 이용해 자신만의 게임을 만들어 볼 수 있는 로켓 레이싱, 폴가이즈 템플릿을 경험해 볼 수 있다. 부스에서 에픽 제품들을 즐긴 관람객들에게는 에픽게임즈에서 준비한 굿즈가 제공된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과 처음으로 인연을 맺은 지 벌써 10년이 됐다니 감회가 새롭다. 규모에 상관없이 언리얼 엔진과 에픽의 제품을 누구나 쉽고 가깝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는 에픽게임즈에게 인디 게임 개발자는 에픽의 소중한 파트너자 동반자"라며 "지난 10년 동안 계속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을 후원하고 참여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언리얼 엔진을 활용해 게임을 개발하는 인디 개발자분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최고의 퀄리티의 게임을 만들 수 있도록 하면서도, 무료 사용이나 파격적 라이선스 정책, 88:12의 개발자 친화적 스토어 생태계 정책, 에픽 메가그랜트 등 인디 개발자들을 위해 펼친 다양한 정책들이 아이디어와 실력만 있다면 소규모 팀도 대형 회사들과의 퀄리티 경쟁에서 밀리지 않는 환경을 제공한 덕분인 것 같다"며 "언리얼을 선택해 주신 모든 인디 개발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인디 개발자분들이 더욱 멋진 작품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에픽게임즈 역시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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