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콘진, 국내서 만든 앱 수출 위한 번역지원 사업 실시

등록일 2012년07월04일 16시14분 트위터로 보내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은 한국 앱 개발사의 해외 진출을 돕고 스마트콘텐츠의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콘텐츠 번역지원’ 1차 사업을 추진한다.

‘스마트콘텐츠 번역지원’ 사업은 해외 오픈마켓(앱스토어, 안드로이드 마켓, 현지 이통사 마켓 등)에서 서비스하고자 하는 국내 앱 개발사에게 애플리케이션 번역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번역비의 85% 범위 내에서 과제당 최대 3천만 원, 최대 3개 언어까지 지원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역량 있는 번역 업체 및 전문가를 구하기 어려운 국내 앱 개발사들의 요구에 따라  평가를 통해 선정한 우수 번역 업체 2곳을 통해 번역 지원함으로써 해외에 서비스되는 한국 애플리케이션의 품질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부터 국내 앱 개발사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번역 지원 외에도 스마트콘텐츠의 △해외 마케팅 △인프라 △공동마켓 참가 지원 등 적극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해외 마케팅 지원 사업  지원작인 ‘3D 앱북 오즈의 마법사(개발사 : 포도트리)’는 최근 미국 앱스토어 유료 출판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1차사업에는 해외 진출을 추진 또는 준비 중인 스마트콘텐츠 사업자를 대상으로 총 15개 내외의 한국 앱 개발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며 제안서 접수는 오는 13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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