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078340](대표 박지영, www.com2us.com)가 7월 4일 플라자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지고, 자체 모바일 소셜 플랫폼 ‘컴투스 허브’의 가입자 3천만 명 돌파 등 소셜 게임 서비스 성과 발표와 하반기 주요 기대작들을 발표했다.
이날 컴투스는 ‘타이니팜’ 등 주요 모바일 SNG의 성과 및 ‘컴투스 허브’의 운영 현황과 가입자 3천만 명 돌파 등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 신개념MOSNG ‘포켓 히어로즈’(가제), 모바일 ‘골프스타’ 등 하반기 주요 기대작들을 공개했다.
컴투스 허브 3천만 명 돌파의 의미 ‘컴투스 허브’는 컴투스의 모바일 소셜 플랫폼으로, 글로벌 서비스 기준 50 여 종 이상의 게임들을 서비스하고 전세계 유저들이 하나의 계정으로 이들 게임 정보를 관리하고 모두 즐길 수 있도록 해 유저 편의 제공은 물론 이를 통한 강력한 유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2010년 11월 첫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빠르게 성장하는 국내외 모바일 환경에 맞춰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 발전시켰고, 2011년 9월 ‘타이니팜’ 글로벌 출시와 함께 ‘컴투스 허브’ 정식 버전을 출시 하며 단기간 내에 가입자 1천만 명을 돌파하는 등 2012년 초 컴투스 SNG 성공의 튼튼한 기반이 되었다. ‘컴투스 허브’는 이번 전세계 가입자 3천만 명 돌파 발표를 통해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소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이제 컴투스는 ‘컴투스 허브’를 통해 전세계 3천만 명 이상의 스마트폰 유저들에게 자사의 게임을 소개하고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강력한 글로벌 모바일 게임 네트워크를 가지게 되었고, 이후로도 이 네트워크는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컴투스의 강력한 개발력 이와 함께 컴투스는 최근 2~3년 동안 200여 명의 개발 및 서비스 인력을 신규 채용하며 내부 라인업 강화와 퍼블리싱 확대 등 중장기적인 경쟁력 확보를 위해 착실하게 준비해 왔고, 이를 바탕으로 최근 DAU(일일유효접속자수) 100만 명을 넘긴 ‘타이니팜’ 등 지속적으로 히트 타이틀이 탄생하기 시작하며 본격적인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더해 하반기에는 컴투스의 모바일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장르와 고퀄리티의 신작게임들이 다수 준비되고 있어, 이러한 성장세를 더욱 가속화 시킬 예정이다.
컴투스 이영일 부사장은 하반기 라인업 소개를 통해 “2012년 하반기에는 컴투스의 SNG라인업을 더욱 확장하면서 코어 SNG를 중심으로 공략하고, ARPU(가입자당평균수익)가 높은 스포츠 게임 라인업도 적극적으로 늘려갈 예정”이라 전하고, "이들 게임과 '컴투스 허브'를 통해 유저 풀을 지속적으로 확보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2년 하반기를 책임질 컴투스 주요 제품군 이날 소개된 게임 중 ‘포켓 히어로즈’는 MORPG와 SNG의 특성을 함께 접목시킨 캐릭터 성장형 마을 육성 게임으로, 캐릭터 성장과 전투, 다른 유저와의 파티 플레이, 인스턴트 던전 등 MORPG의 특성을 SNG에 성공적으로 융합시키며 MOSNG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할 게임으로 기대를 모았다.
3D 모바일 게임으로 새롭게 소개된 ‘골프스타’는 유니티3D 엔진 사용으로, PC 환경에서 볼 수 있었던 고해상도 3D 그래픽의 캐릭터들을 스마트폰과 태블릿PC 화면 속에 펼쳐진 넓은 필드에서 터치로 조작하며 실감나는 골프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해, 컴투스의 모바일 게임 개발력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여기에 턴제 전투형 전략 RPG와 SNG를 융합한 게임 '히어로즈 워'(가제), 육성 및 카드배틀형 RPG와 SNG의 게임성을 조화시킨 '위자드'(가제), 낚시의 짜릿한 손 맛을 터치 화면으로 살려낸 3D 네트워크 낚시 게임 '피싱'(가제), '컴투스프로야구2012'의 게임성에 미국 MLB 선수 라이센스로 글로벌 경쟁력을 추가한 '9 이닝스 프로베이스볼 2013' 등 SNG와 스포츠 장르의 다양한 신작들도 함께 소개되며 현장에서 전시 시연되었다.
컴투스는 2012년 하반기 중 자체 개발과 퍼블리싱을 합쳐 21종(구글 플레이 스토어 기준)의 다양한 모바일 게임들을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 스토어, 티스토어, 올레마켓, U+앱마켓 등 국내외 주요 오픈마켓에 출시하며 하반기 국내외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연이어 컴투스 게임 열풍을 이어갈 계획이다.
글로벌 퍼블리싱 강화 통한 선순환 비즈니스 모델 구축 또, 컴투스의 하반기 라인업 중 눈에 띄는 점은 퍼블리싱 게임이 전체 라인업의 삼분의 일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점이다. 컴투스는 모바일 게임의 주요 무대가 글로벌로 옮겨지고 국내 대형 온라인 게임 기업들도 참여하는 등 규모의 경쟁 역시 중요해 지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작년부터 글로벌 퍼블리싱에도 주력해 왔다.
2012년 하반기에도 마켓별 기준으로 전체 출시 예정 게임의 41%를 퍼블리싱으로 잡는 등 비중을 높여, 국내 우수한 중소 개발사들의 게임을 컴투스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성공적으로 데뷔시키고 컴투스 라인업도 함께 강화하는 선순환 비즈니스 모델을 계속 만들어 간다는 전략이다.
컴투스 박지영 대표는 “이번 ’컴투스 허브’의 3천만 명 돌파는 감사하게도 컴투스 게임을 그만큼 많은 분들이 찾아주신다는 의미도 있지만, 전세계 3천 만 명 이상의 유저들과 컴투스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쌓았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며, “이후로도 컴투스는 ‘컴투스 허브’의 유저층을 더욱 넓혀 갈 것이고, 이를 통해 전세계 수천만 명의 유저들에게 개별 취향에 따라 컴투스의 새로운 게임과 국내 우수한 중소 개발사들의 게임을 직접 소개하고 함께 연결해 주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큰 날개를 달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