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큐브와 디즈콘이 공동 개발한 수집형 슈팅 RPG ‘루프리텔캄’이 최근 지스타 2024에서 시연 버전을 선보이며, 관람객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번 지스타에서 선보인 ‘엔드리스 로드’ 모드는 실력으로 하이스코어를 경쟁하는 방식으로, 행사 기간 동안 약 400명의 관람객이 체험했으며 대기열이 부스 밖까지 이어지는 등 큰 관심을 끌었다. 게임을 체험한 웹소설 팬들은 원작 캐릭터의 이미지와 스킬 구현에 만족감을 표명했으며, 웹소설을 전혀 모르는 관람객들 역시 분대 시스템과 대시 시스템 등 기존 슈팅 게임에서 보기 힘든 혁신적인 시스템에 대해 긍정적인 피드백을 전했다.
‘루프리텔캄’은 노벨피아 웹소설 IP의 기본 설정과 스토리라인을 바탕으로 제작된 게임으로, 최근 웹툰화도 진행되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용사 파티 때려 치웁니다’를 포함하여 ‘히어로가 집착하는 악당이 되었다’, ‘이세계 검은 머리 외국인’, ‘6성 가챠 캐릭터가 되었다’ 등 1천만 뷰 이상을 기록한 노벨피아 웹소설의 주인공들이 등장한다.
현재까지 10명 이상의 웹소설 캐릭터가 게임 컨셉에 맞게 구현되었으며, 정식 출시 이후에도 새로운 소설과 캐릭터들이 지속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전투만을 체험할 수 있는 엔드리스 모드만 공개되었지만, 실제 서비스 버전에서는 성장 및 수집 요소는 물론, 풀 보이스로 제작된 다양한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내년 상반기 서비스를 목표로 마무리 작업을 진행 중이며, 퍼블리셔와 계약 후 원작 팬들과 게이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매직큐브는 스팀과 XBOX에서 100만명 이상의 유저를 달성한 'Merge & Blade'의 스위치 버전 출시를 예정하고 있으며, 11월 29일부터 열리는 버닝비버에서 해당 게임을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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