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게리엇이 공동 설립한 북미 소셜게임 개발사 포탈라리움(Portalarium)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투자회사인 m8 캐피탈(m8 capital)로부터 약 700만 달러(한화 약 80억원)의 추가 자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m8 캐피탈 조셉 킴 대표는 "이번 투자를 기쁘게 생각한다. 게임 업계의 전설적인 개발자인 리차드 게리엇이 가지고 있는 소셜과 모바일 게임에 대한 미래 비전을 통해 차세대 게임들을 이끌 것이다. 향후 발매될 '울티메이트 콜렉터:개러지세일'의 성공적인 출시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확보한 추가 자금은 '울티메이트 콜렉터:개러지세일'과 '울티메이트 RPG(가제)'의 개발에 쓰이게 된다. '울티메이트 콜렉터:개러지세일'은 게임 내 캐릭터를 통해 가정을 만들고 골동품, 가구, 장식 등을 수집하고 판매하는 소셜게임으로 올 여름 페이스북을 통해 서비스가 예정되어 있으며 '울티메이트 RPG'는 리처드 게리엇 사단의 '울티마 온라인'과 같은 '궁극적인 RPG'를 목표로 하는 게임으로 SNS와 모바일 플랫폼 지원을 목표로 개발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