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게이머들이 함께 즐기는 디지털 문화축제 'e스타즈 서울 2012(e-stars Seoul 2012, 이하 e스타즈서울)'에서 금일(12일), 온 가족이 함께 건전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체험공간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e스타즈서울’은 오는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가족게임대회’와 ‘딱!e만큼’ 건전게임문화캠페인 등 건전한 게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스타즈서울2012 가족게임대회’는 세대 구분 없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 한마당으로, 금번 대회는 온라인게임 위주의 구성에서 벗어나,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30여 개의 보드게임을 종목으로 진행된다.
'가족게임대회'는 딱딱한 토너먼트 방식이 아닌 자유 대전 방식으로 진행되며, ‘도장 찍기 미션’으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승리 시 마다 1개의 도장을 획득하고, 5개의 도장을 모두 획득하면 5만원 상당의 보드게임이 선물로 지급된다. 뿐만 아니라, 도장이 1개씩 추가될 때마다 푸짐한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건전게임문화캠페인 ‘딱!e만큼’은 아이윌센터,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등 6개 기관이 참여하여 건전 게임이용 체험존을 운영한다. ‘딱!e만큼’은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서울시와 중앙일보, 온게임넷 그리고 서울게임콘텐츠센터 중소 게임사 등이 함께 진행하는 건전 게임문화 캠페인이다.
광진, 명지, 보라매, 창동 4개의 아이윌센터는 재미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자전거 발전기 체험 및 건전한 인터넷 사용 퀴즈를 통해 잘못된 게임 습관과 인터넷 사용 습관을 고치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건강한 사이버 활동의 중요성을 놀이로 자연스럽게 확산 시키고, 가족간의 놀이 문화 형성의 기회를 갖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서울시립청소년 미디어센터는 중계차에서 PD와 앵커가 되어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인터넷의 건전한 활용 방법과 인터넷 중독 예방법 등에 대하여 중계차에서 뉴스 진행을 해 봄으로써, 미디어를 통한 자기 표현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전문장비 실습을 통한 인터넷 미디어 매체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 이번 ‘e스타즈서울’이 가족 간 놀이 문화 형성과 게임에 대한 인식 개선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건전 게임문화 교육과 캠페인을 확대하여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서울시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와 중앙일보문화사업이 공동 주관하는 ‘e스타즈서울’은 오는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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