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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델릭스, 中 국책펀드 반도체에 32조 우선 투입... 현지 SMIC 파트너 부각 '상승세'

2025년01월07일 09시49분
게임포커스 산업취재팀 (desk@gamefocus.co.kr)


피델릭스가 상승세다.


피델릭스는 7일 오전 9시 33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4.07% 상승한 1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중국 국책펀드가 반도체 공급망 확충에 정부가 32조원을 우선 투입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중국 최대 반도체 업체인 SMIC와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고 있는 피델릭스가 수혜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외신 등 언론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조성한 3440억 위안(약 66조5500억원) 규모 국책펀드 국가집성전로산업투자기금(大基金 3기)이 본격 가동됐다.


중국증권보와 경제일보, 이재망(理財網) 등 중국 언론은 6일 대기금은 작년 12월31일부로 중국 반도체산업에 투자하는 관영 펀드 2곳에 1640억 위안을 투입했다고 보도했다.


대기금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차기 행정부의 대중 수출 규제 등에 대응, 중국에서 독자적인 반도체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해 이 같은 출자에 나섰다고 매체는 전했다.


대기금은 신규 펀드를 설립함으로써 외부에서 더욱 많은 자금을 모아 반도체기업의 설비투자 지원을 강화할 생각이다. 


중국 정부는 2015년 첨단산업 육성책 '중국제조(中國製造 2025)'를 공표하고 반도체산업 발전에 공을 들여왔다. 그간 대기금은 2014년 시작한 1기에 1400억 위안, 2019년 개시한 2기에는 2000억 위안을 각각 투자했다.


중국은 3기 대기금을 사상 최대인 3440억 위안으로 대폭 늘려 미국의 반도체 대중 포위망을 극복할 수 있는 자체 공급망 확충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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