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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 차기정부 800조 기후대응 탄소포집 시장 주목... 로우카본과 협력 부각 '상승세'

2025년04월11일 09시18분
게임포커스 산업취재팀 (desk@gamefocus.co.kr)

 

동방이 상승세다.


동방은 11일 오전 9시 8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3.06% 상승한 23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차기정부의 주요 정책과제로 탄소 포집 기술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로우카본과 협력하고 있는 동방에도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동방도 국내 CCUS 기업으로서 걸프만 청정수소 허브 컨소시엄의 일원으로 참여했던 로우카본에 대한 투자를 단행,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CCUS 관련주로 분류돼 왔다.


로우카본이 포함된 허브 컨소시엄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에너지 회사인 엑손모빌과 글로벌 가스 전문회사 에어리퀴드, 세계 최대 온라인 소매 플랫폼 아마존 등이 참여한다.


보도에 따르면, 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이 여야 모두에게 공통된 주요 정책 이슈로 자리 잡고 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CCUS 기술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차기 대선에서도 이 기술이 핵심 공약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미국의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확대에 따른 탄소세 부과 논의, 국내 '이산화탄소 포집·수송·저장 및 활용에 관한 법률' 제정, 유럽연합(EU)의 탄소 국경세 도입, 바이오가스 활용 의무화 정책 등 국내외 다양한 환경 규제가 강화되면서 CCUS 기술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CCUS 기술은 향후 탄소 중립과 환경적 지속 가능성을 위한 필수 기술로 자리 잡고 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기후산업 육성 정책의 일환으로 CCUS 산업 활성화를 위한 클러스터 구축과 기술 개발 지원을 강조하고 있으며,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역시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전환과 함께 CCUS 및 수소 등 신에너지 산업 육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럭스 리서치 등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CCU(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기술) 산업 시장 규모는 2040년 약 800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는 상황이다.


결국, CCUS 기술은 향후 대한민국의 에너지 정책과 산업 경쟁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며, 차기 대선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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