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 '대항해시대 오리진’ X ‘창세기전’ 콜라보 Revive 이벤트 예고

등록일 2025년06월19일 10시41분 트위터로 보내기

 

라인게임즈(공동대표 박성민, 조동현)는 19일 모티프(대표 이인)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대표 코이누마 히사시)가 공동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에서 ‘창세기전’과의 컬래버레이션(이하 콜라보) Revive 이벤트를 예고했다.

 

이번 이벤트는 ‘대항해시대 오리진’에서 한 차례 진행한 바 있는 ‘창세기전’과의 콜라보 이벤트를 다시 한 번 선보이는 복각 이벤트 형태로 진행되며, 차주 6월 25일부터 오는 7월 22일까지 약 한 달간 실시된다.

 

먼저 이벤트 기간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제독 ‘이올린 팬드래건’이 지급된다. ‘이올린 팬드래건’은 ‘창세기전2’ 히로인 캐릭터로, 제독 획득 후 콜라보 기념 한정 제독 연대기를 플레이할 수 있으며, ‘창세기전’ 시리즈의 인기 캐릭터인 ‘라시드 팬드래건’을 연대기 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 ‘창세기전’ 콜라보 당시 출시된 바 있는 ‘G.S’와 ‘크로우’ 등의 한정 캐릭터도 콜라보 Revive 이벤트를 통해 복각돼 재출시된다.

 

아울러 ‘창세기전’과의 콜라보를 기념하는 출석 이벤트도 개최된다. 해당 이벤트를 통해 7일간 게임 출석 시 콜라보 기념 한정 선박 부붐인 ‘고급 안타리아의 돛’과 ‘1~23등급 재료 선택권’ 등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콜라보 기념 토벌 이벤트도 실시된다. 해당 이벤트는 ‘이올린 팬드래건’ 제독 연대기 이후 등장하는 추가 이벤트로, 난이도에 따라 진행되는 토벌 완료 시 ‘강화제’와 ‘강화 보호제’ 등 유용한 아이템 및 보상을 얻을 수 있다.

 

한편 ‘창세기전’은 199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국산 RPG 게임의 중흥기를 연 대표적인 타이틀이다. ‘창세기전2’와 ‘창세기전3’ 등 정규 시리즈를 비롯해 ‘서풍의 광시곡’, ‘템페스트’ 등의 외전이 인기리에 출시된 바 있으며, 현재는 모바일 SRPG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가 서비스되고 있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국산RPG를 대표하는 ‘창세기전’과의 콜라보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 드리겠다”며 “이벤트를 통해 ‘창세기전’ 시리즈의 다양한 캐릭터들도 등장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