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 신작 '엠버 앤 블레이드' 7월 17일 스팀 통해 데모 버전 출시

등록일 2025년07월14일 10시58분 트위터로 보내기

 

라인게임즈(공동대표 박성민, 조동현)는 14일 자체 개발 중인 기대작 프리미엄 서바이버 라이크 ‘엠버 앤 블레이드(Ember and Blade)’의 첫 번째 플레이어블 데모 버전 배포를 예고했다.

 

‘엠버 앤 블레이드’는 ‘소울 라이크’와 ‘서바이버 라이크’ 장르 특성을 결합한 ‘프리미어 서바이버 라이크’ 타이틀로, 7월 17일 스팀(Steam) 플랫폼을 통해 국내 및 글로벌에 첫 번째 데모 버전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데모는 ‘엠버 앤 블레이드’만의 스타일리시 하면서도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겨볼 수 있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용자는 몰려오는 적과 강력한 보스에 맞서 전략적이면서 파괴력 넘치는 전투를 약 1시간 가량 플레이해볼 수 있다.

 

아울러7월 24일까지 데모 공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개발자의 클리어 타임을 넘어서는 기록 인증 및 중간 보스 클리어 타임 기록을 스크린샷으로 인증하는 것으로 구성돼 있으며, 공식 디스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이용자에게는 ‘스팀 기프트카드’를 부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엠버 앤 블레이드’는 이번 데모 버전 공개를 시작으로, 올 하반기 ‘스팀 넥스트 페스트(Steam Next Fest)’에 출전한다. 해당 행사에서 선보일 버전에서는 보다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한다는 계획이며 이르면 연내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버전 출시까지 목표로 삼고 있다.

 

이어 이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개발에 박차를 가해 내년 스팀(Steam) 및 스팀 덱(Steam Deck)을 통한 글로벌 정식 발매를 진행할 방침이며, 추후 PC 이외에 콘솔 등으로 플랫폼을 확대하는 방안도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엠버 앤 블레이드’는 죽음의 순간 천사와 계약을 맺고 불사신이 된 악마 사냥꾼이 대악마의 부활을 막고자 고군분투를 펼친다는 스토리로 전개된다. 절제된 색채감이 돋보이는 독창적인 그래픽과 자유도 높은 성장 방식을 통해 개성 넘치는 전투를 즐겨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키보드와 마우스 조합에 의한 플레이 외에도 게임패드를 지원하며, 다회차 플레이를 통해 재미와 손맛 모두를 사로잡는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엠버 앤 블레이드’의 첫 번째 플레이어블 데모 버전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대가 되는 한편 다양한 이용자 피드백이 기다려진다”며 “데모 버전 플레이를 통한 피드백들을 개발 사항에 충실히 반영해 이용자 분들의 기대감에 부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엠버 앤 블레이드’ 데모 버전의 게임 정보를 비롯해 일정 등에 관한 내용은 공식 스팀 데모 페이지와 티저 페이지를 통해 확인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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