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자사의 대표 인기게임 ‘열혈강호 온라인’의 그래픽 리소스를 기반으로 중국 게임사 킹넷이 개발하고, 글로벌 게임사 파이펀게임즈와 공동 퍼블리싱 중인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열혈강호: 귀환’이 지난 15일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최고 5위에 올랐다고 18일 밝혔다.
‘열혈강호: 귀환’은 지난 7일 출시 직후 5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고, 이틀 만에 구글플레이 인기 1위에 올랐다. 이후 단기간에 이용자를 빠르게 확보하며 서비스 8일 만에 매출 순위 최고 5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주말이 지난 현재는 매출 7위를 기록 중이다.
이번 성과는 20년 이상 사랑받아온 엠게임의 대표 코믹 무협 MMORPG ‘열혈강호 온라인’이 가진 장수 IP(지식재산권) 파워와 두터운 팬층, 그리고 향수를 자극하는 요소가 결합된 결과로 평가된다. ‘열혈강호 온라인’은 코믹 무협이라는 독창적 장르와 캐릭터성으로 국내외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오며 브랜드 가치를 쌓아왔다.
‘열혈강호: 귀환’은 해외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중국 킹넷이 개발한 원작 버전은 지난 2023년 8월 중국 출시 당시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으며, ‘중국 2023 게임 10강’ 우수 모바일게임에 선정되는 등 현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태국에서는 누적 이용자 수 300만 명을 확보하고 앱스토어 전체 매출 1위에 올랐으며,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서도 100만 명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해 최고 매출 순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에서도 콘텐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열혈강호: 귀환’은 정파·사파·세외 세력 간 대립 구도를 중심으로 문파·사제·자유 거래 등 커뮤니티 기능을 통해 MMORPG 본연의 재미를 제공한다. 원작 온라인게임의 감성을 계승하면서도 SD(슈퍼디포메이션)풍 3D 그래픽을 활용해 모바일 환경에 맞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엠게임 권이형 대표는 “출시 직후 단기간에 인기와 매출 순위 상위권에 오른 것은 ‘열혈강호 온라인’ IP의 저력과 글로벌 파트너십의 시너지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과 IP 확장을 통해 장기 흥행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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