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조이게임즈는 모바일 및 PC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는 자사의 정통 MMORPG ‘린M: 잊혀진 유산’이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리니지 라이크’의 본질을 계승하면서 ‘클래스 전쟁’이라는 새로운 경쟁 구조로 RPG 장르의 판을 새롭게 뒤흔들 예정이다.

‘린M: 잊혀진 유산’은 신들이 떠난 세계 ‘클레문도’를 배경으로 플레이어가 빛의 계승자가 돼 운명을 거스르는 여정을 그린다. 플레이어는 직업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성장 시스템과 신격 조합을 통해 고유한 전투 스타일을 완성하며, 신격을 흡수해 새로운 신으로 진화할 수 있다.

게임은 실시간 PVP 및 대규모 공성전, 시네마틱 연출이 강조된 전투, 그리고 클래스 중심의 전쟁 콘텐츠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특히 유저 주도형 경쟁 콘텐츠로 구성된 세 가지 핵심 시스템이 주목받고 있다.

첫째, ‘루비 광차’ 콘텐츠는 거래 가능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경제형 시스템으로, 일명 ‘쌀먹’하려면 반드시 참여해야 하는 콘텐츠이다. 거래소를 털 듯 경쟁하는 역동적 경제 구조를 바탕으로, 참여하지 않으면 손해를 볼 만큼 강력한 몰입 요소를 제공한다.

둘째, ‘배틀로얄’ 모드는 PUBG 스타일의 생존형 PVP 콘텐츠로, 맵 곳곳에 떨어진 장비와 아이템을 직접 수집하며 생존을 이어가는 차별화된 실시간 전투 시스템을 제공한다. 유저가 직접 맵을 돌아다니며 아이템을 파밍하는 느낌을 극대화하여, 전장 속 몰입감과 생존의 긴장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셋째,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은 자유로운 외형 창조의 시대를 열었다. 유저 간 외형 파일을 공유할 수 있고, 세밀하게 설계한 외형이 게임 내 100% 반영돼 자신만의 개성과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히 꾸미는 수준을 넘어, 유저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세계를 실현한다.

사전 예약에 참여하는 유저는 ‘악마의 날개’, ‘빙결 쌍검’, ‘개인 BOSS 도전권(3개)’, ‘미네랄 20,000개’ 등의 인게임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아이폰 16 Pro Max, Switch 2, AirPods 4, Galaxy Watch 7, Galaxy S25 Ultra 등 푸짐한 실물 경품도 증정한다.

‘린M: 잊혀진 유산’은 정통 MMORPG의 핵심 재미를 유지하면서도, 자유도 높은 커스터마이징과 치열한 경쟁 콘텐츠를 결합해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 향후에는 글로벌 유저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글로벌 서비스 확장이 계획돼 있다.

유조이게임즈는 린M은 단순한 MMORPG를 넘어, 유저 간 클래스 중심의 전쟁과 진영 경쟁을 통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과 치열한 전장 콘텐츠로 RPG의 판을 새롭게 바꿔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