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 개발팀 "'TFT' 언리얼 엔진 도입으로 새롭게 시도할 것들 늘어났다"

등록일 2026년07월13일 09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라이엇 게임즈가 금일(13일) ‘전략적 팀 전투(이하 TFT)’의 신규 세트 ‘신비의 숲’의 정보를 공개했다.

 

신비의 숲은 다양한 유닛과 수호령을 조합해 승리하는 세트이다.

 

수호령은 과거 마법 아수라장 세트의 주술을 이번 세트에 맞게 개발한 체계로 다양한 유닛과의 시너지를 통해 매번 다른 플레이 양상과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라이엇 게임즈는 TFT의 엔진을 언리얼 엔진으로 개최하며 게임 전반에 큰 변화를 줄 계획이다.

 

신규 세트와 언리얼 엔진으로 많은 것들이 달라질 TFT의 미래에 대해 라이엇 게임즈의 아만다 잭슨 커뮤니티 리드, 로저 코딜 커뮤니티 매니저, 머라이어 후이 장식 요소 프로듀서, 딜런 프랄리 이스포츠 프로적트 매니저, 알렉스 콜 게임 플레이 총괄, 매튜 위트록 세트 리드, 켄트 우 게임 기획 매니저에게서 더 자세하게 들어볼 수 있었다.

 


 

언리얼 엔진 교체 이후 그래픽 품질과 성능 안정성을 어떻게 조율할 계획인지, 별도의 그래픽 옵션이나 자동 최적화 기능이 제공되는지 궁금하다. 또 모바일 조작감 측면에서 챔피언 배치나 상점 리롤 같은 주요 UI/UX의 반응성 등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첫번째 목표로 하는 바는 그래픽 품질을 지금과 동일하거나 그 이상의 품질을 보여주는 것이다. 기대했던 부분들을 달성하기 위해 엔진을 그대로 쓴 것이 아니라 우리에 맞게 개발한 것들이 많다.

 

이를 위해 언리얼 엔진을 커스터마이징했으며 모바일에서도 성능과 품질을 지금의 수준을 유지할 계획이다.

 

다만 엔진 교체는 이제 시작 단계이고 개선해야하는 부분이 많지만 세트가 계속 나오면서 개선도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렇다면 언리얼 엔진의 도입으로 게임 내에서는 어떤 부분이 강화되는지 예시를 들어서 설명 부탁한다
두 가지가 먼저 떠오른다. 먼저 로비와 공통 선택 구간에 큰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엔진이 바뀌면서 우리가 할 것이 늘어나 변화를 시도할수 있게 됐다.

 

언리얼 엔진을 도입하면서 디자인 공간이 많아져 UI적인 요소의 추가가 쉬워졌다. 이를 통해 플레이어 상호작용 버튼이 추가되는 것처럼 게임에 신규 요소를 추가할 수 있는 가능성이 무궁무진해졌다.

 


 

세트 20에서 언리얼 엔진 도입으로 인한 증강의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는데 혹시 어떤 방향성의 변화인지 힌트를 줄 수 있는가
일단 콘텐츠적인 측면에서 대대적인 변화가 있다기보다는 기존의 증강을 개선하고 새로운 증강이 소개될 예정이다. 엔진의 도입으로 새로운 것들이 가능해져 증강 뿐만 아니라 콘텐츠 전반에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17세트에서 '신'이라는 이해하기 어렵고 멀게 느껴지는 존재들을 콘셉트로 잡은 반면 이번 세트에서는 동물이나 수호령 등 더 친근하고 가깝게 느껴지는 존재들을 콘셉트로 잡았다. 이러한 대조는 의도된 콘셉트인가
원래 의도한 것은 아니고 숲이라는 테마를 만들다 보니 친근한 테마로 제작하게 된 것 같다. 그래서 기대가 되는 면이 없잖아 있다.

 


 

이번 세트의 수호령이 주술을 변형시킨 체계라 밝혔는데 개발진이 주술이라는 체계에 집중한 이유와 이를 수호령으로 변형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무엇인가
개발 팀 내에서 주술과 같은 체계를 다시 가져오면 좋겠다는 생각은 오래했었다. 다만 주술을 가져온다면 조금 더 개선하고 싶었다.

 

여러가지 중점을 뒀지만 굵직한 것만 말하자면 더 나은 콘텐츠를 제공하고 콘텐츠와 관련된 의사결정을 쉽게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아울러 후반에 너무 전투 중심으로만 돌아가지 않게 전략적인 선택과 장기적인 베팅에 도움이 되는 수호령을 제공하고 싶었고 수호령의 카테고리를 만들고 시각적인 표현 등도 신경써 제공했다.

 


 

세트 12 마법 아수라장에서는 '일생일대의 걸작(영문명 Magnum Opus)'이라는 로망 주술이 있었다. 일생일대의 걸작은 플레이어 체력 66과 99골드를 지불하고 5코스트 3성을 획득하는 주술이었는데, 이번 세트에서도 그러한 로망 수호령이 있나
우리도 그런 로망이 있기를 바라서 세트 12에 있던 것들을 업그레이드해 내놓으려고 하고 있다.

 

소환사의 협곡에서 등장한 정글 몬스터들은 그간 시너지를 통해 등장하는 특수 기물인 경우가 많았는데, 아예 하나의 시너지로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그런데 소환사의 협곡 핵심 오브젝트 중 하나인 공허 유충이 등장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협곡야수 유닛들을 선택할 때 정글 몬스터의 느낌이 나는 유닛들을 골랐다. 공허 유충은 외계인 느낌이 강해 제외됐으며 귀엽고 야수의 느낌이 나는 몬스터를 최종적으로 선택했다.

 


 

‘날렵이’ 특성은 유닛을 월럼프에 올리는 것이 특징인데 소형 유닛 말고 대형 유닛도 태울 수 있는지 궁금하고 태울 때의 비주얼이나 어떤 식의 변화가 생기는지도 궁금하다
대형 유닛이 월럼프를 타는 것도 이 특성의 재미이다. 날렵이 특성은 시각적으로나 게임 플레이에서도 다양한 시도가 가능하다. 개인적으로는 장로 드래곤을 태우는 것이 가장 재미있었다.

 


 

기존에도 5코스트 챔피언은 단일 성능이 상당히 강력해 각종 덱에 용병으로 투입되는 빈도가 많았다. 이번에는 아예 특정 시너지로 엮이지 않고 고유 시너지만 가지고 있는 5코스트 유닛이 늘었는데, 5코스트 유닛을 범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한 이유가 있나
5코 유닛이 특정 시너지가 있을 때에는 이 덱은 이렇게 제작해야 한다는 것이 어느 정도 정해진다.

 

특정 시너지가 아닌 고유 시너지를 보유하면 보다 더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다. 모든 5코스트 유닛은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덱마다 밸런스를 맞출 생각이다.

 

특성 시너지와 고유 시너지 간의 밸런스를 맞추면서 여러 플레이 상황에 5코스트 유닛을 활용 가능하게 제작할 계획이다. 또한 이상적인 조합도 있겠지만 유틸리티와 유연성을 통해 어느 덱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조합에 대해서도 고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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