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edge Games가 1976년, 외딴 소련 마을을 배경으로 한 1인칭 내러티브 이머시브 시뮬레이션 『Selsoviet』의 정보를 공개했다. Selsoviet는 현재 Steam 스토어에 페이지를 오픈했으며 지금 바로 위시리스트에 추가할 수 있다.
Selsoviet에서 플레이어는 두 아이의 어머니이자 마을 헤로타의 작은 상점을 맡은 점주 리자(Liza)가 돼 극심한 물자난 속에서 한정된 식량을 주민들에게 어떻게 나눌지 결정해 나가게 된다.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스토리의 결과가 달라지게 된다.
특히 리자의 아이들은 중병을 앓고 있지만, 헤로타에는 치료할 방법이 없다. 가장 가까운 병원조차 손이 닿지 않는 먼 곳에 있다. 상점을 꾸려가면서 그녀는 가족을 구하기 위해 자신이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 살아남는 것 자체가 도덕적 타협의 문제가 되고, 메마른 결핍의 일상 뒤로는 떠날 수 있는 자는 모두 떠나가는 마을과, 그럼에도 남기를 택한 사람들의 조용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Selsoviet는 단순한 상점 경영 시뮬레이션이 아니다. 살아 있는 NPC 시스템, 12개의 엔딩을 지닌 분기형 내러티브, 이후까지 영향을 이어가는 선택의 결과, 그리고 빵부터 사모곤(밀주)까지 필요한 물건을 직접 만들어낼 수 있는 인터랙티브한 상점 공간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플레이 타임은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4~50시간에 이른다고 개발팀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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