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정대식) 학생들이 아시아 최대 인디게임 행사인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 2026’에서 3개 팀이 본선에 진출한 데 이어, ‘LAIN’이 2개 부문 수상 후보에 오르며 게임개발 역량을 입증했다.
경기게임마이스터고는 ‘1msc’의 ‘LAIN’, ‘쌈뽕게임즈’의 ‘타워보이’, ‘전투코끼리’의 ‘실로아’ 총 3개 작품이 루키부문 본선에 진출하였고, 특히 ‘LAIN’은 본선 진출에 이어 ‘Excellent in Casual’과 ‘Excellent in Game Design’ 2개 부문에 동시에 노미네이트되며 주목받았다.
BIC 루키부문은 25세 이하의 중, 고, 대학생 뿐 아니라 인디게임 개발자 등이 동일하게 경쟁하는 부문이다. 올해 루키부문에는 총 780개의 게임이 출품됐으며, 심사위원 22명이 약 3개월간 심사를 진행해 이 가운데 180개 작품이 본선 전시작으로 선정했다.
본선 진출작 가운데 다시 게임 디자인과 캐주얼 등 총 7개 시상 분야별로 4~5개 작품만이 최종 수상 후보에 오른다. 이러한 경쟁 속에서 고등학생들이 개발한 ‘LAIN’이 2개 분야에 동시에 노미네이트된 것은 작품의 완성도와 게임 디자인 역량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1msc 팀장은 “노미네이트가 발표되는 순간 귀가 아플 정도로 주변에서 함께 기뻐해 주셨다. 소중한 사람들을 기쁘게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경기게임마이스터고는 프로젝트 기반 수업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게임 기획, 그래픽, 프로그래밍 등 각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업하며 하나의 게임을 완성하는 실무 중심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완성된 프로젝트를 교내에 머무르게 하지 않고 국내외 게임 전시회와 각종 대회에 출품해 실제 이용자와 게임업계 관계자들의 피드백을 경험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BIC 본선에 진출한 학생들은 행사 기간 동안 직접 개발한 게임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이며 다양한 피드백을 받고, 다른 인디게임 개발자들의 작품을 체험하며 게임 개발에 대한 시야를 넓혔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고 게임 출시를 목표로 개발을 이어갈 예정이다.
경기게임마이스터고 정대식교장은 “이번 본선진출과 수상후보는 기존의 게임개발에 그치지 않고 상용화 게임의 수준에 이르는 개성적이고 창의적인 게임개발 교육 과정의 결과이고
이를 위해 게임에 대한 학생들의 열정과 도전 그리고 교사들의 혁신적인 게임개발 교육과정이 함께 만든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게임업계에서 핵심 개발자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인재로 양성 할 수 있는 교육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 |
| |
| |
| |
|
| 관련뉴스 |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