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시리즈, 양손잡이형 게이밍 마우스 '카나 V2' 출시

등록일 2014년05월21일 11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스틸시리즈 코리아(지사장 박재천)는 양손잡이형 게이밍 마우스 '스틸시리즈 카나 V2(SteelSeries KANA V2 Gaming Mouse, 이하 카나 V2 마우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카나 V2 마우스는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된 양손잡이형 게이밍 마우스이며 무게가 72그램으로 가벼워 장시간 게임에도 자연스러운 사용감을 전해 오른쪽, 왼쪽의 구분 없이 오랜 시간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최적의 사용감과 기능을 지닐 수 있도록 프로게임 팀과 많은 게이머들의 의견을 참고하여 정밀한 테스트를 진행해 편안한 그립감과 버튼의 레이아웃에 대한 검증을 마쳤다.

카나 V2 마우스의 특징은 토너먼트 그레이드 옵티컬 센서를 탑재해 빠르고 정확한 트레킹을 제공함과 동시에 사용자들이 직관적으로 누를 수 있도록 6개의 마우스 버튼을 인체공학적으로 배치, 3600FPS, 130 IPS 속도의 안정되고 정확한 컨트롤을 지원한다는 점이다.

특히 6개의 버튼 중 5개는 스틸시리즈 엔진 소프트웨어를 통해 사용자 지정이 가능해 자신에게 맞춘 프로그래밍을 설정시킬 수 있으며, 각 프로파일에 따라 게임 등록이 가능해 사용자들이 각각의 게임을 실행할 때마다 미리 저장해 놓은 프로파일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손쉬운 조작만으로 드라이버 세팅을 할 수 있으며, 나머지 1개의 버튼인 중앙에 배치된 토글 버튼을 사용하여 CPI 감도 설정을 바로 전환할 수 있다. 400, 800, 1600에서 최대 3200 CPI(Counts per inch)까지 도달하도록 속도 설정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스틸시리즈 엔진을 통해 폴링률 조절, 마우스 LED의 밝기 조절, 매크로율 기록, 프로필 트리거 등에 대해 게이머가 원하는 대로 설정이 가능하다.

특히 'Statistics(스태틱스)' 기능은 사용자들이 마우스 버튼을 얼마나 누르는지, 자주 사용하는 버튼이 무엇인지 통계를 낼 수 있기 때문에 게이머가 가장 많이 클릭하는 버튼에 자주 사용하는 게이밍 기능을 장착하여 활용할 수 있다.

블랙과 화이트로 구성된 카나 V2마우스는 색상과 디자인 부분에 대해 프로게이머 의견 수렴 시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 외관뿐 아니라 세부적인 부분까지도 게이머에 맞춰 고안된 것이 특징으로 마우스 스크롤휠은 LED로 구성되어 고급스럽고 세련된 외형을 갖춘 동시에 CPI 세팅에 따른 프로파일의 활성화 여부를 나타내는 기능을 장착하고 있다. 마우스의 양쪽에는 다른 버튼보다 큰 XL 사이즈로 된 2개의 좌, 우 사이드 버튼을 디자인해 게이머들이 쉽고 빠르게 누를 수 있도록 했다.

마우스의 바닥 부분인 글라이드(Glide) 재질은 고성능 PTFE 테프론으로 표면과의 마찰을 최소화해 더욱 부드럽고 정확한 컨트롤을 가능하다. 마우스 케이블의 경우 탄성이 적은 나일론을 이중으로 꼬아 내구성을 갖추고 마우스 움직임에도 얽히지 않도록 제작되었다.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스틸시리즈 공식 홈페이지(http://steelseries.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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