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츠바이닥터드레(beats by dr. dre, 이하 비츠)가 국내 300만 야외활동족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와이어리스 블루투스(Wireless Bluetooth, 무선 블루투스 제품)'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
비츠는 뛰어난 디자인과 탄탄한 사운드를 토대로 전세계적으로 가장 큰 음악 시장을 보유한 미국을 점령해 현재 프리미엄 와이어리스 헤드폰(10만원 이상)의 57%를 점유 중인 기업으로 이번에 비츠가 새롭게 국내 출시한 제품은 '스튜디오 와이어리스 헤드폰'과 '필 2.0 포터블 스피커'다. 유려한 디자인은 물론 뛰어난 사운드를 통해 비츠에서 가장 오랫동안 사랑 받는 인기 제품이다.
인기 헤드폰 스튜디오가 와이어리스로 완벽하게 재설계됐다. 외관과 사운드는 더욱 강력해졌으며 자전거, 트래킹 등의 야외활동에서 보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와이어리스 블루투스 제품인 스튜디오 와이어리스는 트렌디한 외관을 유지하면서도 장시간 이용할 수 있는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더욱 가벼운 소재를 도입하고 내구성을 높였으며, 인체공학적 매커니즘을 적용하여 어떠한 제약 없이 머리에 맞게 착용할 수 있다.
강력한 내장 리튬 배터리를 통해 블루투스 연결 이후 무선으로 12시간, 유선으로 20시간동안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블루투스는 약 9미터 거리까지 떨어진 지점에서 작동 가능해 광활한 활동성을 확보했다. LED 베터리 측정기는 잔여 충전량을 표시해주고, 무선 모드에서는 음악 기기와 블루투스 연결이 끊어지면 자동적으로 헤드폰 전원이 종료된다. 유선모드 역시 케이블을 연결하면 자동으로 전원이 들어오고, 연결을 해지하면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는 오토 온/오프 기능으로 편리함이 더욱 증가됐다.
사운드는 더욱 강력해졌다. 스튜디오 와이어리스는 이어컵에서부터 헤드밴드까지 모든 소재를 음향 시스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정교하게 제작됐다. 또 업그레이드 된 노이즈 캔슬링(Noise-Canceling) 기능으로 외부 소음을 차단하고 정교하게 튜닝된 비츠어쿠스틱 엔진을 통해 완벽한 비츠 사운드를 전달한다. 음악 모드에서는 사운드와 적응형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프리미엄 사운드를 제공하는 한편, 음악을 듣지 않을 때는 적응형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강화돼 생활 소음을 차단해준다.
필 스피커는 지난 해 5월 미국 시장에 론칭 즉시 완판된 빅히트 제품이다. 가볍지만 강력한 사운드와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오리지널 디자인은 유지하면서도 기능은 더욱 강력해진 필 2.0은 작은 몸체에서 고퀄리티 사운드를 뿜어내는 포터블 스피커다. 비츠가 보유한 고유의 사운드 프로파일을 적용한 4개의 스피커가 내장됐으며, APT-X 코덱 적용을 통해 유선에 준하는 고음질 감상이 가능해졌다. 강력한 배터리를 통해 7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하며 컴팩트한 디자인이 적용돼 휴대성까지 좋아 캠핑 등의 야외활동에 최적화됐다.
또 근거리 통신 기술인 NFC(Near Field Communication) 원터치 페어링 기술 적용을 통해 음악 기기와 스피커를 부딪히는 것만으로도 쉽고 빠르게 무선 연결된다. 2개의 필을 맞부딪히면 스테레오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이밖에 최대 8개의 기기까지 블루투스 연결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연결된 상태에서 전화가 걸려오면 내장된 마이크를 활용해 스피커폰으로 통화도 가능하다.
한편 스튜디오 와이어리스는 54만 5천원, 필 2.0은 29만원에 판매된다. 필 2.0은 비츠의 정체성을 가장 잘 나타내는 블랙 색상을 비롯해 화이트, 레드, 블루, 핑크, 그레이 등 총 6가지 색상으로 출시되고, 스튜디오 와이어리스는 블랙, 화이트, 레드, 메트블랙 등 총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 7층에 개장한 아시아 첫 비츠 바이 닥터드레공식 매장(문의 02-3467-8789)에서 구입 가능하다.
와이어리스 제품 론칭을 기념해 한정판 사은품도 제공할 계획이며, 스튜디오 와이어리스와 필 2.0에 이어 오는 8월 미국 농구선수 레브론 제임스에 연감을 받은 비츠의 첫 와이어리스 이어폰 '파워비츠 2.0'도 출시 될 예정이다.
비츠바이닥터드레의 한국 브랜드 마케팅과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CJ E&M 측은 “새롭게 출시된 스튜디오 와이어리스와 필 2.0은 고퀄리티 사운드와 아름다운 디자인, 무선을 통한 편안한 활동성 등을 통해 야외 레저 활동시 꼭 필요한 핫아이템으로 많은 인기를 얻을 것”이라며 “최근 새롭게 출시된 '솔로 2'와 와이어리스 신제품으로 국내 프리미엄 음향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비츠바이닥터드레는 전설적인 힙합 아티스트이자 프로듀서인 'Dr. dre(닥터 드레)'와 유니버설 뮤직 그룹의 산하 레이블이자 음반사인 Interscope(인터스코프)의 대표 'Jimmy Iovine(지미 아이오빈)'이 함께 설립한 프리미엄 헤드폰 브랜드다. 국내에서는 일명 '박태환 헤드폰'으로 알려지기도 했으며, GD&TOP, 태양 등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의 사랑을 받았다. 미국에서 프리미엄 헤드폰 시장의 61% 이상을 차지하는 등 현재 전 세계 프리미엄 헤드폰 시장을 선도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