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스인터내셔널, 제7회 '2015년 보조공학 전문가 세미나' 개최

시각장애인의 정보접근 활성화를 위한 보조공학기기 필요성 논의

등록일 2015년04월03일 15시07분 트위터로 보내기


디오텍 계열사 힘스인터내셔널(www.himsintl.com)이 4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제 7회 '2015년 보조공학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시각장애인 권익신장의 일환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평등한 정보접근 환경 조성을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조공학기기 활용 측면에서 '어떻게 최첨단 ICT기술을 보조공학기기에 융합하고 그 활용을 높일 것인가'에 대한 주제로 논의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보조공학기기 활용을 통한 시각장애인의 구체적인 삶의 개선을 중요한 화두로 내걸고, ▶ 점자정보단말기 응시 준비생 서인호 학생의 점자정보단말기를 이용한 모의 고사 경험 사례, ▶ 대구대 조성재 교수와 강원명진학교 박성수 교사의 점자정보단말기 유니코드 확장문자 표현에 대한 연구, ▶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강완식 실장의 시각장애인 정보접근에서 휴대용 OCR 멀티플레이어의 역할과 의미, ▶ 힘스인터내셔널 김진경 대리의 스마트환경에서 휴대용 점자디스플레이어의 요구사항 등에 대해 다양한 주제 발표를 한다.

또한, 맹학교 및 일반학교 근무중인 시각장애교사, 공무원, 앵커, 사회복지사, 장애인단체 종사자 등 각계 전문가가 토론자로 참여하여 최첨단 ICT기술과 보조공학기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한다.

한편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보조공학 전문가 세미나'는 대한민국 최고의 보조공학 전문가들이 모여 최첨단 ICT 융합기술과 미래사회의 보조공학기기에 대해 토론하고, 국내∙외 보조공학기기 산업의 최신 기기 및 신기술을 소개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중요한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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