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모비 사용자들의 앱 선호도에 따라 광고 타겟팅하는 '앱포그래픽 타겟팅' 출시

등록일 2015년05월12일 14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인모비는 '앱포그래픽 타겟팅'의 국내 시장 출시를 발표했다. 업계 최초로 모바일 사용자들의 앱 선호도에 따라 광고를 타겟팅하는 이 기능은, 개개인이 스마트폰에 설치해둔 앱들을 통해 관심사를 추측하여, 특정 앱에 가장 관심을 가질만한 사용자를 대상으로 광고를 보여줄 수 있게 하는 혁신적인 기술이다.

앱포그래픽 타겟팅은  앱스토어에 등록되어 있는 1만 여개의 앱을 분석하여 각 앱의 특징, 즉 '컨셉'을 자동으로 파악하고 200여가지의 컨셉으로 분리하는 인모비 고유의 기술에 기반을 두었다. 인모비 네트워크상의 사용자들은, 설치해둔 앱들의 컨셉과 앱 활용 빈도 등에 따라 분류되어 타겟팅의 대상이 된다.

지금까지 주로 활용되었던 콘텐츠 카테고리나 사용자 성별, 연령별 타겟팅 등과는 전혀 다른 차원으로써, 앱포그래픽 타겟팅을 활용한 경우, 기존 캠페인 대비 72% 이상의 전환율 상승을 기록했으며, CPI(설치 당 과금)의 26% 감소와 사용자 평균 생애 가치(LTV, Lifetime Value)의 30% 상승을 보인 바 있다.

인모비코리아 김대선 대표는, “인모비는 다수의 유명 앱 개발사들과 함께 50회 이상의 테스트 캠페인을 통해 앱포그래픽 타겟팅의 효과를 검증했다. 인모비는 이 기술을 셀프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제공하여, 광고 예산의 규모와 무관하게 모든 개발사들이 가치 높은 사용자들을 확보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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