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7월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인 신작 모바일 RPG '이데아'에 영화음악 거장 스티브 자브론스키가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데아는 넷마블 산하 넷마블앤파크(구 애니파크)가 자사의 개발 노하우를 집대성해 만든 신작 RPG로 온라인 게임 이상의 방대한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넷마블은 2015년 7월 이데아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스티브 자브론스키는 '트랜스포머', '진주만', '아일랜드' 등 유명 헐리웃 영화들에 참여한 영화음악 거장. 이데아에서는 이데아의 세계관을 22개의 테마 음악에 담아 게임의 깊이를 더했다.
이데아 테마음악은 스티브 자브론스키가 작곡한 곡들을 오케스트라 연주를 통해 완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게임성에 수준높은 음악이 더해져 글로벌 시장 도전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넷마블엔파크 김홍규 대표는 "이데아는 검증된 개발력을 가진 넷마블앤파크와 넷마블의 성공 노하우를 결합해 탄생한 모바일 대작"이라며 "국내 출시 후 글로벌 시장 론칭도 예정하고 있어 한국 모바일 RPG가 세계에서 주목받을 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