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의 대작 MORPG '애스커'가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2차 비공개 테스트 버전에서 Xbox 패드 조작을 지원한다. 콘솔 버전 개발에 대해서는 검토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애스커는 6월 테스트를 거쳐 3분기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대작 온라인게임으로, 높은 퀄리티의 그래픽과 속도감을 살린 액션을 성공적으로 접목시켜 온라인 게임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는 작품이다.
네오위즈게임즈의 자회사 네오위즈씨알에스에서 애스커 개발을 책임진 박성준 개발팀장은 패드 지원 여부에 대해 "Xbox 패드로 조작이 가능하다"며 "2차 CBT에서는 디폴트 세팅으로만 할 수 있게 되어있지만 공개서비스 시점에서는 패드 키 세팅 기능을 추가하려고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세계 게이머들의 관심을 받고있는 만큼 콘솔 버전에 대해서도 전향적으로 검토중이라는 것이 개발팀의 입장. 박 팀장은 "콘솔 버전에 대해 검토중인 건 사실이고 하고싶다는 생각은 있다"며 "일단 출시가 임박한만큼 PC 버전에 집중하고 성공적으로 안착한다면 콘솔에도 도전해 보고 싶다"고 전했다.
직접 플레이해본 결과 애스커는 빠르게 전개되는 전투, 거대 보스와의 대결 등 흥미진진한 콘텐츠를 가득 담은 진화된 MORPG였다. 콘솔 버전을 기대하는 유저들의 바람이 실현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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