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서비스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네오플의 '던전앤파이터'의 PC방 사용시간 순위가 대폭 상승해 눈길을 끌고 있다.
(주)미디어웹이 제공하는 '게임트릭스 주간 종합 게임 동향'(2015.06.15~2015.06.21)을 살펴보면, 정식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하여 '던파 10주년! 열,번째 파,티에 참,여하세요!' 이벤트와 함께, '새러데이 버닝박스', '세리아의 welcomeback', '액션쾌남!!! 던전앤남격가', '다함께 작정개시 Part2'등 다양한 이벤트가 동시 진행되고 있는 '던전앤파이터'의 사용시간이 전 주 대비 28.77%로 크게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고, 2.49%의 사용시간 점유율을 기록하면서, 순위는 3계단 상승한 6위로 자리를 옮겼다.
152주째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는 사용시간이 전 주 대비 5.7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반면, '리니지'는 17일 부터 '지금 해라 클래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나, 사용시간이 11.4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고, 순위는 1계단 하락하여 7위에 위치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는 25일 '리:부트 대형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는 '메이플스토리'는 지난 11일부터 '빙수 삼형제다!', '어메이징한 9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사용시간이 17.86%로 비교적 큰 폭 증가하였고, 0.74%의 사용시간 점유율을 기록하였다, 순위 또한 1계단 상승한 15위에 위치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11일 부터 '라키에게 온 편지' 이벤트를 시작과 함께, 18일 컨텐츠 업데이트 및 '히든쇼타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카트라이더'는 사용시간이 9.40%로 소폭 증가하면서, 0.60%의 사용시간 점유율을 기록하였고 순위는 2계단 상승하여 17위로 자리를 옮겼다. 반면, 3일부터 '6월은 내가 출석 king' 이벤트를 진행중인 '이카루스'는 사용시간이 4.21% 감소하면서, 순위는 2계단 하락한 19위에 위치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