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서울 사당역 근처에 이색적인 카페가 오픈하면서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 판타지 세상을 그대로 옮긴 듯한 이 곳은 넥슨이 오픈한 이색 테마 카페 '마비노기 판타지 카페'로 '마비노기' 게임 속 캐릭터와 각종 이미지로 꾸며진 오프라인 테마 카페이다.
마비노기 판타지 카페는 오는 8월 24일까지 운영되는 기간 한정 카페로 외부 및 내부 인테리어를 마비노기의 인기 캐릭터 '나오', '로나' 등 인기 캐릭터로 장식했으며 지금까지 유저들에게 공개됐던 '피규어'와 '가방' 등의 게임 상품들을 전시해 마비노기 유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실제로 마비노기 판타지 카페는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서비스로 카페 오픈 후 일 평균 300여 명이 오가는 인기 카페로 기자가 방문한 날도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내부에 사람이 가득 차 밖에서 기다려야할 정도로 카페의 인기는 폭발적이었다.
이 곳의 주요 메뉴는 다양한 아이스 커피, 음료와 빙수로 저렴한 가격과 음료 주문시 머핀이나 와플 등의 간식거리 외에도 캐릭터 부채 등을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고 카페 이용객이 인증 사진을 찍어 SNS에 업로드한 후 카페 직원에게 보여줄 경우 마비노기의 인기 캐릭터가 프린팅 된 '캐릭터 스티커'를 제공하는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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