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의 이와타 사토루 대표가 담관암으로 지난 11일 55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일본 닌텐도는 13일, 이와타 사토루 대표의 사망 사실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알렸다.
이와타 대표는 닌텐도 게임을 개발하는 '하루 연구소'를 통해 닌텐도에 입사했으며 2002년부터 10년 이상 닌텐도 사장직을 맡아 회사를 이끌었다. 지난해 6월 담관에서 종양이 발견돼 수술을 하는 등 투병생활을 해왔으며, 올 초 많이 호전됐다고 알려졌으나 결국 암이 재발해 사망하게 됐다.
한편 이와타 대표의 후임은 미정이며, 타케다 겐요 전무와 미야모토 시게루 전무가 닌텐도의 공동 대표를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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