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 논란의 '여자 마법사' 2차 각성 일러스트 결국 변경

등록일 2015년07월27일 12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넥슨이 서비스하고 네오플이 개발하는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가 지난 해 8월 공개 후 많은 논란을 낳았던 여자 마법사 2차 각성(이하 2각) 일러스트 변경 소식을 지난 25일 진행된 던파 10주년 행사 '열파참(열번째 파티에 참여하세요)'를 통해 공개했다.

기존 던파의 여자 마법사 2각 일러스트는 네 직업 모두 원화가 아케가 작업한 작품으로, 공개 후 던파 유저들을 중심으로 기존 던파 일러스트와의 위화감, 네 직업 간의 개성이 떨어진다는 등의 지적을 지속적으로 들어왔다.

현재 여마법사의 2각 일러스트

이에 네오플은 유저들의 불만을 인지한 후 즉각적으로 대응해 새로운 여자 마법사의 2각 일러스트 작업에 들어갔으며 완성본을 이번에 최초로 공개한 것이다.

열파참 행사에서 공개된 일러스트는 '엘레멘탈마스터' 2각 '오버마인드'의 일러스트로 나머지 직업들의 새로운 일러스트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오버마인드의 새로운 일러스트

한편 새로운 2각 일러스트가 공개된 이후 유저들은 여러 커뮤니티를 통해 좋은 평가를 보내고 있으며 특히 유저들의 불만을 즉각적으로 수용해 게임에 반영한다는 점에서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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