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GA퍼블리싱코리아(CEO 노모토 아키라)는 '세인트세이야 온라인'의 현지화가 순조롭게 마무리되고 있는 가운데, 그 과정을 담은 메이킹 영상을 17일 공개했다.
'세인트세이야 온라인'의 국내 서비스를 맡고 있는 SEGA퍼블리싱코리아는 원작의 명성에 걸 맞는 최고의 퀄리티를 위해 게임/애니메이션 분야에서 대활약 중인 유명 성우 20명을 섭외했으며, 실제 게임 속의 애니메이션 및 스킬 연출과 동영상까지 완벽하게 한글 더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이킹 영상에는 '세인트세이야 온라인'의 방대한 자막과 텍스트뿐 아니라, 벽보나 돌에 새겨진 글씨, 필살기 사용 시 화려하게 휘날리는 한글 연출까지 완벽히 현지화되고 있는 과정이 담겨 있다.
SEGA퍼블리싱 관계자는 "세인트세이야 온라인의 이번 메이킹 영상은 한국 게임 유저들을 위해 그 동안의 노하우를 총동원하여 최고의 퀄리티로 현지화를 진행 중인 실체를 확인시켜드리고자 제작했다"라며, "철저한 용어 감수와 기존 만화, 애니메이션 등을 통한 캐릭터 분석으로 원작팬부터 게이머까지 누구나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는 현지화를 계속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