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 뉴스센터 > IT

해외매출 확대한 네이버, 3분기 매출 8397억원, 영업이익 1995억원 달성

2015년10월29일 09시13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네이버(대표이사 사장 김상헌, www.navercorp.com)가 2015년 3분기 매출 8397억원, 영업이익 1995억원, 순이익 1168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먼저 네이버의 3분기 연결 매출은 해외 매출 성장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20.0%, 전분기 대비 7.5% 증가한 8397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라인 등 글로벌 서비스의 매출 호조로 해외 매출 비중이 35%까지 확대된 점이 눈에 띈다.
 
사업별 매출 및 비중은 광고 5870억원(70%), 콘텐츠 2441억원(29%), 기타 86억원(1%)이다. 전체 매출 중 모바일 비중은 55%, PC 비중은 45%를 차지했다.

광고는 모바일 부문의 지속 성장으로 전년동기 대비 17.9%, 전분기 대비 5.1% 성장한 5870억 원을 기록했고, 모바일 매출 비중은 40% 수준으로 크게 확대되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국내 광고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2.7%, 전분기 대비 1.3% 증가했고, 특히 해외 광고는 라인 공식계정, 스폰서 스티커 증가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58.7%, 전분기 대비 32.3% 성장하며, 전체 광고 매출 중 15%의 비중을 차지했다.
 
콘텐츠 매출은 국내, 해외 매출의 고른 성장세를 이어가며 전년동기 대비 27.7%, 전분기 대비 14.5% 증가한 2441억 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5.6%, 전분기 대비 19.4% 증가한 1995억 원을 기록했다. 라인 주식보상비용 287억 원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2282억 원, 영업이익률은 27.2% 이다.
 
네이버 김상헌 대표는 "해외 매출과 모바일 매출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바탕으로 3분기에 좋은 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검색, 쇼핑, 네이버페이 등 사용자 경험 개선을 통해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웹툰, V(브이) 등 글로벌 서비스들이 해외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라인주식회사(네이버의 자회사) 연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5.4%, 전분기 대비 16.1% 증가한 322억엔(약 3044억원)을 기록하며, 매출의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드림에이지, '인더섬 with BTS'에 '2016 코...
크래프톤, 펍지 성수에서 '테이스티성수 WW...
코스모스엔터테인먼트, '온라인삼국지2'에 ...
[인터뷰]컴투스 '더 스타라이트', "MMORPG ...
드림에이지, '아키텍트'와 배우 정이랑 함...
kakao LINE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목록으로 목록으로 스크랩하기
로그인 한 사용자만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숨기기
댓글 0 예비 베플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이 없습니다.
1

많이 본 뉴스

오버테이크(Overtake) 'TAKE' 토큰 글로벌 동시 상장으로 유통 ...
한라캐스트, 산업용 로봇주 상승... 글로벌 AI 자동차기업에 약 ...
풀무원, '금값' 김값 가격 폭등에 정부 김 비축 제도 추진... 김...
SK이터닉스, 美 ESS 시장 직접 진출… 대중국 고관세 수혜 기대...
YG PLUS, '케데헌' 'GOLDEN' 다음 주 빌보드 핫100 1위 예측... ...
메타보라게임즈, 보라 생태계와 카이아 CL 프로토콜 연동 완료...
도우인시스, 삼성 폴더7 미국서 예약신기록... UTG 단독 공급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