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는 외부 협력 업체와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팀 기능'을 추가한 '팀업(TeamUP) 업데이트 버전'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팀업은 사내 커뮤니케이션 효율을 높이고 협업을 통한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켜주는 '기업용 통합 커뮤니케이션 플랫폼'로서, 별다른 마케팅 활동 없이 오직 입소문만으로 베타서비스 출시 5개월 만에 800개가 넘는 체험 고객사를 확보하는 등 기업 시작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스트소프트의 기업용 통합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팀업'은 크게 '기업용 사내 메신저', '통합 게시판(그룹피드)', '사내 문서 중앙화' 3가지 서비스를 그룹웨어 형태로 통합 제공하여, 협업 도구 활용을 통한 업무 생산성을 극대화해준다.
팀업은 PC, 모바일 등 다양한 기기 환경을 지원하여 사무실이 아닌 외부에서도 채팅을 통한 끊김 없는 업무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게 해주며, 게시판 형태의 그룹피드를 제공하여 언제 어디서나 내부 업무 자료에 접근 가능해 업무 환경의 연속성도 유지시켜준다.
또한 팀업은 대화 및 그룹피드 게시글 등 모든 자료를 서버에 저장하여 랜섬웨어 감염 피해와 같은 사고로 기업 문서 자산이 유실되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주며, 오픈 API를 지원해 기존 사내 인트라넷 플랫폼을 연동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이스트소프트는 지난 6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팀업 베타서비스를 통해 수집된 사용자 의견을 바탕으로, 더욱 효율적인 협업 환경 구축을 도와주는 다양한 기능을 이번 업데이트 버전에서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