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게임 시장 활성화를 위해 SK커뮤니케이션과 SK텔레콤이 손을 잡았다.
오늘(15일)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1 대한민국 소셜게임 컨퍼런스'에 강연자로 나선 김영을 SK컴즈 오픈소셜사업팀 부장은 "지원규모를 100억으로 확정하고, 이달 중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SK컴즈의 지원은 일주일을 넘기지 않는 빠른 검수, 게임 심의 업무 대행, 호스팅-서버-CDN 지원 등 개발자와 개발사가 개발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구축이다.
SK텔레콤 콘텐츠 마켓팀 진헌규 과장도 "티스토어는 남성이 67%, 여성이 33%다. 이에 비해 싸이월드 앱스토어는 남성이 44%, 여성이 56%를 차지한다."며, "서로 다른 유저 베이스를 보유한 티스토어와 싸이월드 앱스토어가 협력한다면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양사는 개발사당 최대 2억 5천만 원까지 지원을 목표로 지원금액 목표를 100억 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지난해 지원규모 10억원보다 10배 확대된 수준이다. 이후 앱마켓 사업자, 전문투자사, 퍼블리셔, 소셜게임 사업자 등으로 구성된 공동투자 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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