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B, 아이템 거래 조작 의혹

리니지 따라 하기가 도를 넘었다

등록일 2011년04월23일 02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오픈한 지 4일밖에 안된 온라인 게임의 아이템이 아이템 거래 사이트에서 현금 500만원에 팔려 거래를 조작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지난 21일 아이템 거래사이트에 등록된 레전드오브블러드 엘렉시르 서버의 라이트닝 소드는 현금 500만원에 거래가 완료됐다. 이는 오픈한지 3일 만에 제작 아이템이 등장, 거래가 성사된 특이한 경우로 유저들의 궁금증은 커지고 있다.


몬스터를 사냥해서 나오는 아이템이 아닌 제작 아이템이라는 점과 제작을 하더라도 극악의 확률로 등장한다는 점을 근거로 들며 레전드오브블러드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서 설전을 벌이고 있다. 유저들은 짜고 치는 고스톱이다, 게임사에서 일부러 터트린 것이다, 자작극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지난 19일 오픈한 레전드오브블러드는 넥슨의 자회사 EXC 게임즈가 개발한 게임으로 공개 당시부터 '리니지 베끼기 마케팅'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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