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마지막 주입니다. 서울에도 봄을 알리는 벚꽃이 만개하며 사람들의 발걸음을 벚꽃길로 재촉했으며 덩달아 게임에서도 봄을 알리듯 여러가지 업데이트와 신작 게임들이 하나 둘 씩 등장, 많은 유저들을 들뜨게 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유저들과 함께 테스트를 진행할 게임은 네 가지입니다.
전투 지향형 MMORPG, <워베인>이 지난주에 이어 마지막 오픈테스트를 남겨두고 있으며, 상반기 FPS 기대작 중 하나인 <솔저오브포춘 온라인>이 오픈 서비스를 앞두고 있습니다. 또 TCG의 장인들이 모여 개발해서 화제가 된 <카르테>와 NC소프트의 상반기 최고 기대작이라고 할 수 있는 <블레이드앤소울>이 각각 첫 테스트를 실시합니다.
워베인(http://warbane.mgame.com)
<워베인>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2회에 걸친 마지막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이번 테스트에선 기존 전사, 도적, 마법사, 사제 외에 추가된 원거리와 근거리 공격이 가능한 사냥꾼 클래스가 추가되며 51레벨부터 최고레벨인 60레벨까지 레벨당 인원이 제한되는 새로운 레벨링 방식인 '명예 레벨 시스템'이 적용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명예 레벨은 국가별로 업적 포인트를 많이 쌓은 유저의 순위와 기준에 맞게 부여됩니다.
지난주 테스트에선 서버불안정으로 인한 잦은 튕김 현상 및 일부 시스템 오류 등으로 많은 유저들의 지적을 받았었는데요. 이번 주 실시하는 오픈 테스트 기간 동안 지적받았던 문제를 말끔히 해결하여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더 카르테(http://thecarte.gamescampus.co.kr)
<카르테>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첫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정통 TCG게임'을 표방하는 <카르테>는 기존 카드 게임의 장점을 더욱 강화하고 저 연령층 대상의 게임이라는 편견에서 벗어나기 위해 고품질의 일러스트와 사운드를 도입한 성인 유저를 대상으로 개발한 TCG게임입니다. 유저들인 게임 속 유일한 신이 되기 위해 히어로, 크리처, 매직 및 트랩카드로 이루어진 덱을 구성하여 다른 유저들과 승부를 겨루게 됩니다.
특히 9년 이상 TCG게임 개발에만 몰두한 기획자들이 <카르테> 개발에 참여하여 화제가 되기도 하였는데, 유저들은 “기존 TCG 최강자인 판타지마스터즈에 대적할만한 유일한 게임”이라고 평가하며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TCG의 장인들이 선보이는 첫 작품인 <카르테>의 이번 1차 테스트에서 유저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솔저오브포춘 온라인(http://sof.fpscamp.com)
<솔저오브포춘 온라인>이 오는 28일 오픈테스트 후 30일부터 오픈 서비스를 진행합니다.
FPS게임의 대명사 '솔저오브포춘'의 세번째 타이틀인 '페이백'을 원작으로 개발한 <솔저오브포춘 온라인>은 타격감과 빠른전투, 다양한 모드 등 FPS의 기본기에 충실하면서도 차별화된 액션과 피격부위에 따른 다른 반응, 건물이나 구조물이 파괴되는 등 분쟁지역에서 벌어지는 용병들 간의 전투를 실감나게 구성한 것이 특징입니다.
오픈 테스트 기간동안 지적받았던 여러가지 문제점을 수정하고 오픈 서비스를 시작하는 만큼 FPS유저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솔저오브포춘 온라인>이 많은 유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블레이드&소울(http://bns.plaync.co.kr)
<블레이드&소울>이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첫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서양 판타지가 대부분이었던 MMORPG 장르에 동양식 퓨전판타지를 적용, 화제가 되었던 <블레이드&소울>의 이번 테스트에선 1레벨부터 20레벨까지의 콘텐츠가 공개되며 <블레이드&소울>만의 이동시스템인 '경공 시스템' 및 화려한 액션을 가능토록 하는 스킬 및 파티시스템 등을 선보이게 됩니다.
특이 이번테스트에선 단순히 콘텐츠를 체험하는 것이 아니라 한편의 역동적인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시네마틱 버전으로 테스트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시나마틱 테스트는 작년 '지스타'에서도 완성도를 인정받아 화제가 되기도 했었는데요. 이와 관련해 유저들 사이에서'지금까지 즐긴 게임들 중 최고'라는 수식어가 붙기도 했습니다.
2011년 상반기 MMORPG 최고 기대작으로 평가받는 <블레이드&소울>의 1차 테스트에서 '지스타'에서 느낀 재미, 그 이상을 보여줄 수 있을지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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