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게임-한게임재팬, 최고의 게임 제공할 것

등록일 2011년05월13일 15시08분 트위터로 보내기


"떨리네요."

한게임 정욱 대표대행의 첫 마디다. 한게임은 오늘(14일), 작년에 이어 '한게임 ex2011'을 제주도 신라호텔에서 개최했다.

한게임 ex2011을 시작한 정욱 대표는 올 해 스포츠, RPG 라인업을 강화하고, 전작의 명성을 가진 온라인 게임 개발사의 작품 엄선해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퍼블리싱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게임이 재미있어야 하며 이를 개발사들에게 게임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욱 대표는 "올 해 한게임 ex2011은  한, 일 공동개최하게 됐다. 이 자리를 통해 일본 시장 많이 정보 전달드릴 것이다. 또한 개발사와 확고한 파트너십 필요한 만큼 이에 대한 노력방안과 윈윈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인사한 한게임 재팬의 모리카와 아키라 대표 역시, 한게임과 함께 일본 시장에서 좋은 게임들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게임 재팬은 2005년 서비스를 시작해 '던전앤파이터', '스페셜포스', '드래곤네스트' 등 한국의 인기 온라인 게임을 일본에 성공적으로 서비스해 왔으며, 올 해 한국에서도 성공적으로 서비스 중인 '테라'의 일본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모리카와 아리카 대표는 "우리의 강점은 포털 운영을 해왔고 이를 통한 게임 커뮤니티 능력이 강하다는 것이다. 앞으로는 이러한 능력을 한국과 함께 해나아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케팅 강화와 소싱능력 강화도 언급하며, 올 해는 인기 탤런트와 협업 등 매스 프로모션으로 항상 새로운 브랜드 경쟁력을 갖도록 노력하고 온라인 게임에 대해서 대형 타이틀 운영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게임 저팬이 꼽은 소싱게임 장르는 액션 RPG, MMORPG, FPS다.

끝으로, 양 대표는 게임사업 궁극의 목적은 고객의 만족이라 언급하며, 유저들을 위해 좋은 게임들을 선보이며 최선의 노력 다할 것을 강조했다.

 

▲ 한게임 정욱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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