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이 전자공시를 통해 밝힌 게임부문 1/4분기 실적을 조사한 결과, 매출이 735억 원, 영업이익이 124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매출 세부내용으로는, 퍼블리싱 부분이 517억 원(70%)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다음으로는 웹보드 게임이 170억 원(23%), 기타가 48억 원(7%)을 기록했다.
퍼블리싱 부분은 '서든어택', '대항해시대', '그랜드체이스', 'SD건담 캡슐파이터' 등 매출이 증가했지만, 중국법인 및 일본펀드 종료로 매출이 소폭 증가했다. 웹보드 게임은 고포류 이용상승에 따른 매출이 상승했다. 기타로는 PC방 사업이 증가했지만, 부가사업이 매출 감소했다.
영업이익 세부내용으로는 웹보드 및 퍼블리싱 매출 증가에 따른 이익이 높은 상태에 계속 머물렀다. 또한 지난 해 인수한 개발사 비용 증가로 인해 게임 개발 스튜디오 관련 비용이 증가했으며, 일본펀드 종료 및 역량 집중에 따른 부가사업 축소로 수익이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일본펀드는 지난 해 말 종료했다.
CJ E&M 게임부문은 2011년 수익 증가 전망으로 신규 퍼블리싱 게임 라인업 확대, 웹보드 게임 성장 등 크게 두 가지를 꼽았다.
우선 신규 퍼블리싱 게임으로는 2분기 '솔저오브포춘', '스페셜포스2', '슈퍼스타K온라인', '엠스타', '얼로즈 온라인' 등이 오픈하며, 3분기에는 '그라운드 제로', '프로젝트 로(Law)', 4분기에는 '건즈2', 'H2', '블러디헌터', '피코 온라인', '코드료코 온라인' 이 퍼블리싱 서비스되며, '마구더리얼', '모나크', '마계촌 온라인' 등이 서비스될 예정이다.
웹보드 게임 성장으로는 미디어웹을 통한 PC방 유통 및 마케팅 활용, 네이트, G마켓 이어 채널링 서비스 확대로 웹보드 게임을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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