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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디온라인, 日 모바일 광고 시장 진출... 신규 수익모델 찾는다

2016년11월14일 09시10분
게임포커스 박종민 기자 (jjong@gamefocus.co.kr)

국내 모바일게임 개발사 와이디온라인이 일본 모바일 광고 시장에 진출하며 새로운 수익모델 찾기에 나선다.

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은 광고 콘텐츠 종합 미디어 기업 ㈜메모리(대표이사 미코시 히로야스)와 게임 콘텐츠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금일(14일) 밝혔다.  

㈜메모리는 일본 모바일 광고시장에서 마케팅, 운영, 분석 등 광고 콘텐츠 영역의 전문적인 역량을 보유해 영향력 있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는 ㈜이그니스(대표이사 센 콘)의 국내 계열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게임 내 다양한 광고를 탑재해 안정적인 광고 매출을 확보하는 마케팅 기법을 적극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와이디온라인은 게임 제작과 서비스를, 메모리는 일본 내 광고 설계 및 현지 광고 영업을 담당한다. 와이디온라인은 양질의 게임을 제작해 지속적으로 메모리에 지원하고, 사업과 운영 능력을 갖춘 메모리는 게임 내 동영상•배너광고 콘텐츠를 일본 유저 성향에 맞게 선보일 계획으로 신뢰를 바탕으로 한 양사의 신규 수익창출이 기대된다.

일본의 모바일 광고시장은 매년 120%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2016년에는 국내가 약 1조 4천억 원을, 일본이 약 4,542억 엔(한화 4조 9,798억)의 규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은 스마트폰 단말기의 광범위한 보급과 인터넷 이용의 확대를 배경으로 더욱 광범위하고, 가파른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와이디온라인은 “모바일 광고시장은 새로운 기술과 기법들이 점점 다양해지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라며, “국내보다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일본 모바일 광고 콘텐츠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된 만큼 회사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번에 추진하는 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게임 서비스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긴밀한 협업을 통한 수익창출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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