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애니메이션 '씽', 올 겨울 '음악 영화' 흥행 계보 잇는다

등록일 2016년12월02일 10시16분 트위터로 보내기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끈 흥행작 '레미제라블'(2013)과 '겨울왕국'(2014)의 공통점 있다면 그것은 바로 '음악'이다. 이제 영화 속 음악은 단순히 배경음이 아닌 하나의 주요 장치가 되었으며, 영화의 흥행을 결정짓는 요소로 자리잡았다.

특히, 프랑스혁명을 배경으로 한 '레미제라블'은 음악을 통해 역사적 메시지를 전달해 관객들에게 더욱 강력한 의미를 부여하며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2014년 겨울 신드롬을 일으킨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은 영화 속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부를 수 있는 멜로디의 음악이 관객들을 흥얼거리게 만들었고, 특히 주제곡 중 하나인 'Let It Go'는 '겨울왕국'의 열풍을 주도하며 전 세계 관객들을 극장가로 끌어 모았다.

이러한 여세를 몰아 올 겨울에도 다양한 음악영화가 흥행 계보를 이어갈 것을 예고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먼저 오는 12월 7일 개봉을 앞둔 영화 '라라랜드'는 라이언 고슬링과 엠마 스톤이 주연을 맡은 뮤지컬 영화이다. 뮤직 로맨스를 그려낸 '라라랜드'는 음악을 통해 꿈과 사랑에 대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 할리우드 대세 스타들이 목소리 연기 그리고 노래까지 직접 불러 화제를 모은 뮤지컬 애니메이션 '씽'이 다음 음악영화의 흥행 계보를 이어갈 준비를 하고 있다. 영화 '씽(Sing)'은 극장을 되살릴 대국민 오디션에 참여한 동물들이 자신만의 꿈과 노래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뮤지컬 애니메이션으로, 매튜 맥커너히, 리즈 위더스푼, 스칼렛 요한슨, 태런 에저튼, 토리 켈리 등이 성우로 나서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씽'에는 애니메이션 사상 이례적으로 64곡의 레전드 팝송이 수록되었으며, 여기에는 출연 배우들이 캐릭터를 통해 직접 노래를 부른 곡들까지 포함되었다.

뮤지컬 애니메이션 '씽'은 주인공들의 열정 가득한 마지막 무대가 관객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할 뿐 아니라, 마치 공연장에 있는 듯한 착각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각자의 사연을 가진 주인공들의 꿈을 향한 도전과 노력이 노래를 통해 전달돼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진한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레미제라블', '겨울왕국' 등 음악영화의 흥행 계보를 이을 준비를 마친 뮤지컬 애니메이션 '씽'은 오는 12월 2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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