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가 연이어 이어지고 있는 BJ들의 이탈을 막기 위해 또 하나의 당근책을 내놨다.
아프리카TV가 지난 15일 동영상 광고 수익 배분 대상을 전체 BJ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방송을 진행하는 BJ 누구나 광고 수익을 받을 수 있는 환원 정책인 동시에 BJ의 방송 콘텐츠 개발을 장려하는 청사진이다.
서수길 아프리카TV 대표이사는 15일 'KT와 함께하는 2016 아프리카TV BJ 대상' 시상식 현장에서 "동영상 광고 수익을 모든 BJ와 공유하려 한다. 아프리카TV는 BJ와 유저 없이는 존재할 수 없으며, 이번 새 운영정책을 통해 아프리카TV는 'BJ와 유저가 진정한 주인인 미디어'를 향해 한 발짝 더 나아가고자 한다. 앞으로도 아프리카TV는 BJ, 유저와 함께 걸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프리카TV는 오늘(16일)부터 기존 파트너 BJ에게만 배분하던 동영상 광고 수익의 60%를 모든 BJ에게 배분하는 새 운영정책을 시행한다. 더불어 2017년 1월부터 매월 홈페이지 내 별도 페이지를 통해 BJ들에게 수익 및 환전 절차도 알릴 예정이다.
또, 아프리카TV는 동영상 VOD에 대해서도 BJ는 물론 편집자에게까지 수익을 배분하는 정책을 2017년에 내놓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