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의 '오버워치'가 경쟁전 3시즌을 선보이며 PC방 점유율 1위를 재 탈환한 가운데, 요금제 개편과 대규모 업데이트를 선보인 '블레이드 앤 소울'과 신규 캐릭터 '다크나이트'를 업데이트한 '검은사막'의 상승세가 뚜렷하다.
미디어웹이 제공하는 게임트릭스 주간 종합 게임 동향 (2016. 12. 12 ~ 2016. 12. 18) 순위를 살펴보면, 최근 경쟁전 3시즌과 크리스마스 시즌 이벤트를 선보인 블리자드의 '오버워치'가 사용시간 점유율 29.01%로 1위를 차지했다. 블리자드는 새로운 경쟁전 시즌과 함께 기한 한정 이벤트 '환상의 겨울나라'와 '겨울방학은 오버워치와 함께' 이벤트 등을 연달아 선보이며 1위 탈환에 성공했다.
한편, 라이엇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는 26.35%로 2위를 차지하며 지난 주와 마찬가지의 순위를 기록했으며, 넥슨의 '피파온라인3'는 전주대비 점유율이 19.72%나 증가하며 사용 시간 점유율 10%를 돌파했다.
넥슨의 '던전앤파이터'는 전주 대비 점유율이 4.75% 감소했지만 전주와 같은 5위를 차지했으며, 블리자드의 '스타크래프트'가 사용시간 점유율 3.16%를 차지하며 6위로 그 뒤를 이었다.
이번 주 가장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인 게임은 바로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 앤 소울'이다. 엔씨소프트는 최근 월 정액제로 운영되고 있던 '블레이드 앤 소울'의 요금제를 전면 개편해 부분무료화 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더불어 엔씨소프트는 신규 콘텐츠 '서락: 낙원'과 'PC방 접속코드: 블랙', '홍문령, 용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며 '블레이드 앤 소울'의 전주대비 점유율을 39.61%나 끌어올렸으며, 12월 첫째 주 10위를 차지하고 있던 '블레이드 앤 소울'은 3계단 상승해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 '리니지', '메이플스토리',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블레이드 앤 소울'의 순위 상승으로 인해 각각 1계단씩 하락했으며, 10~20위권의 게임 순위는 '워크래프트3'가 11위, '아이온'이 12위, '디아블로3'가 13위를 차지하는 등 지난 주와 비교했을 때 큰 변동은 없었다.
한편, 최근 신규 캐릭터 '다크나이트'를 선보인 카카오게임즈의 '검은사막'이 금주의 핫게임으로 선정됐다. '검은사막'은 전주대비 점유율이 26.47%나 증가하며 2계단 상승한 17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장르 순위는 10위, 전체 점유율은 0.55%, 장르 점유율은 3.27%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검은사막'에 업데이트된 신규 캐릭터 '다크나이트'는 거대한 태도와 마법을 함께 사용하는 하이브리드형 캐릭터로, 적에게 빠르게 접근해 연계 기술을 펼치거나 적의 액션을 방해하는 마법 공격을 펼치는 것이 특징이다.
'검은사막'의 이러한 상승세는 신규 캐릭터 '다크나이트'의 추가 효과로 인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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