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플랫폼 '북팔', 제1회 범고래 문학상 12월 수상작 발표

등록일 2017년01월04일 11시38분 트위터로 보내기


웹소설 플랫폼 북팔이 지난 1월 2일 '제1회 범고래 문학상'의 12월 수상작을 발표했다. 10월 6일 시작되어 세 달간 진행된 범고래 문학상은 역대 BL 장르 단독 공모전 중 국내 최대 규모인 총상금 4,500만 원을 놓고 다양한 작품이 투고됐다.

이번 '제1회 범고래 문학상' 대상에는 12월 독자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계자 작가의 '미친놈 종합세트'가 선정되어 상금 1,000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 최우수상에는 소노율 작가의 '운명은 없다', 우수상에는 임청순 작가의 '계약결혼', 락진 작가의 '모래성'이 각각 선정되었다. 앞서 발표되었던 두 공모전 수상 결과와 마찬가지로 12월 수상자들에게 지급된 상금의 총 규모는 2,000만 원이다.

범고래 문학상은 4,500만 원으로 시작했던 처음의 기획과는 달리 시간이 지날수록 참여자들의 열기가 뜨거워져서 결국 총 상금 6,000만원의 규모로 막을 내렸다.

북팔 공모전 담당자는 "3개월간의 장기 레이스에 참여해주신 모든 작가님들께 감사드린다. 그 어느 때보다 작가님들과 독자님들의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했던 공모전이었고, 대중성과 작품성 있는 글 모두에 골고루 기회가 주어진 공모전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우수상을 추가로 신설하게 되었고, 미리 보기 기능을 통해 공모전 참여 작가님들께 수익이 발생한 것도 주최 측으로서 뿌듯하다"라고 덧붙였다.

북팔은 지난해부터 로맨스, 판타지 작품 공모전을 비롯해 BL(Boys Love) 장르인 범고래 문학상까지 다양한 공모전을 주최해왔으며,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다양한 작품들은 북팔 웹소설 플랫폼 내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북팔 공모전 관계자는 "장기간 이어진 공모전에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흥미롭고 기쁜 마음으로 운영할 수 있었다. 향후 더 발전된 모습의 공모전으로 다시 찾아뵐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12월 범고래 문학상 수상작품들은 1월 2일 이후 북팔 일반연재 작품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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